美, 역대급 최첨단 대형 항공모함 띄웠다
지디넷코리아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입력 2013.11.10 01:51 수정 2013.11.10 11:01미국이 9일 역사상 가장 앞선 첨단IT를 접목시킨 항공모함 USS제럴드포드호 명명식을 가진후 바다에 띄워 테스트에 들어갔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美해군이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조선소에서 역사상 가장 앞선 '포드급(Ford class)' 첨단 항공모함 명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항모는 오는 2016년 정식 취역할 예정이다.
미군은 지난 수년 간 뉴포트뉴스조선소에서 항공모함 기술을 엄청나게 향상시킨 선박을 조립해 왔다.
이 항공모함은 기존 항공기 발진시스템 대신 전자장항공발진시스템(EMLS)과 첨단 배기편향판(Jet Blast Deflector)을 장착하고 있다. 이 두 시스템은 최소한 항공기발진을 훨씬 더 빠르게 만들어 준다. 이 항모에는 항공기 발진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도와줄 피트 스톱(급유・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정차급유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정차)급유소도 갖춰져 있다.
이 항모는 또한 자체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플라즈마아크쓰레기처리 기술 같은 그린기술, 최신 추진 플랜트, 향상된 구조 디자인 등도 갖추고 있다.
제럴드 R 포드호는 2개의 새로 설계된 핵발전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 항모보다 250% 이상의 전력을 더 공급받을 수 있다. 이는 포드항공모함이 그 어떤 항모보다도 빨리 무기와 항공기를 적재하고 발진시킬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령탑 역시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 됐으며 가장 앞선 패널레이더시스템과 듀얼밴드 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이는 새 항모에 4대 대신 3대의 비행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했고 함교를 과거보다 42미터 뒤쪽에 자리하게 만들었다.
또다른 커다란 디자인변화는 비행데크가 완전히 바뀌었고 재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발진 및 착륙능력을 25% 향상 시켰다.
마지막으로 포드급 항모는 세계최초로 ROVR로 알려진 3D콜래버러티브 시각화툴을 사용해 만든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SW는 이 항모건설에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인 해군,배 제작자들,용접공,배관공,납품업체들에게 항모를 띄우기 전에 많은 비효율적인 설계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제럴드 포드호는 320미터, 높이 30미터, 비행갑판의 넓이 76미터 짜리 항공모함이다. 제작에는 4만7천톤의 철이 사용됐다.
제럴드 R 포드항공모함은 명명식에 이어 오랜 시간 동안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 새로운 항모는 지난 1968년 니미츠급 항모 이래 최초의 새로운 급의 항모다. 또한 지난 2003년 조지 부시호가 완성된 이래 최초의 항모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美해군이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조선소에서 역사상 가장 앞선 '포드급(Ford class)' 첨단 항공모함 명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항모는 오는 2016년 정식 취역할 예정이다.
미군은 지난 수년 간 뉴포트뉴스조선소에서 항공모함 기술을 엄청나게 향상시킨 선박을 조립해 왔다.
이 항공모함은 기존 항공기 발진시스템 대신 전자장항공발진시스템(EMLS)과 첨단 배기편향판(Jet Blast Deflector)을 장착하고 있다. 이 두 시스템은 최소한 항공기발진을 훨씬 더 빠르게 만들어 준다. 이 항모에는 항공기 발진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도와줄 피트 스톱(급유・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정차급유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정차)급유소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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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R 포드호는 2개의 새로 설계된 핵발전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 항모보다 250% 이상의 전력을 더 공급받을 수 있다. 이는 포드항공모함이 그 어떤 항모보다도 빨리 무기와 항공기를 적재하고 발진시킬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령탑 역시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 됐으며 가장 앞선 패널레이더시스템과 듀얼밴드 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이는 새 항모에 4대 대신 3대의 비행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했고 함교를 과거보다 42미터 뒤쪽에 자리하게 만들었다.
또다른 커다란 디자인변화는 비행데크가 완전히 바뀌었고 재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발진 및 착륙능력을 25% 향상 시켰다.
마지막으로 포드급 항모는 세계최초로 ROVR로 알려진 3D콜래버러티브 시각화툴을 사용해 만든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SW는 이 항모건설에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인 해군,배 제작자들,용접공,배관공,납품업체들에게 항모를 띄우기 전에 많은 비효율적인 설계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제럴드 포드호는 320미터, 높이 30미터, 비행갑판의 넓이 76미터 짜리 항공모함이다. 제작에는 4만7천톤의 철이 사용됐다.
제럴드 R 포드항공모함은 명명식에 이어 오랜 시간 동안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 새로운 항모는 지난 1968년 니미츠급 항모 이래 최초의 새로운 급의 항모다. 또한 지난 2003년 조지 부시호가 완성된 이래 최초의 항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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