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카자흐스탄 대통령, "원자력 발전 기술 개발해야"

화이트보스 2014. 2. 14. 10:29

카자흐스탄 대통령, "원자력 발전 기술 개발해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은 5일 각국 대사들의 신임장 제출 행사에서 "카자흐스탄은 원자력 발전 산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은 석탄과 석유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그러나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으로 농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를 발전에 활용하는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향후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또 새로운 정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프가니스탄의 정세는 아직 불안"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은 5일 각국 대사들의 신임장 제출 행사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세가 확고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 경제와 관련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이 지역의 상황은 여전히 복잡한 상태이다아직까지 아프가니스탄의 정세가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 아시아 지역 안보가 중요한 해결 과제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올해가 아프가니스탄에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선과 연합군 철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4-02-05  Trend.az

 

카자흐스탄 가스 가격, 5 1일까지 동결하기로


카자흐스탄 국내 가스 가격이 오는 5 1일까지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오늘 국무회의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석유 및 가스부 장관 우작바이 카라발린(?за?бай ?арабалин)가 언급했다.

  카라발린 장관은 자국의 석유가스기타 에너지 자원 부문 발전을 위한 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가격 인상을 피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카자흐스탄 국무총리는 지난 해 이맘 때에는 가스 내수가격이 소폭 상승한 바 있으나일단 올해 연초부터 5월까지는 가격을 유지하기로 한 것인데그 이후에는 국제 가격변동에 따라 다시 상승의 기미가 보인다고 말했다또한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검토를 약속했다.

  국무회의에서 총리는 제1부총리인 바크트잔 사근타예프(Ба?ытжан Са?ынтаев)에게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쳤다.

 2014-02-04 kazinform.kz

 

카자흐스탄 대통령소치 동계올림픽 개막행사 참석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7일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행사에 공식 참석하였다.

 소치는 카자흐스탄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동계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개막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특히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3년 후에 있을 2017년도 아스타나 엑스포나 향후 2022년 알마티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번 방문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