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현실(국방) (128)
by esse01 2013-11-05 10:34 pm
요즘 블로그에 몇 몇 이상한 사람들이 중국 후빨(똥꼬 빨기)을 심하게 해대더군요. 간혹가다 북한 후빨하는 사람도 보이구요. 이번엔 국방력을 비교해보고 정신 못차리는 일부 사람들에게 멘붕을 선물해 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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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심파괴는 괴롭히는 쪽에서 봤을 땐 재밌습니다. 멘붕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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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덜 떨어진, 한국의 중딩만도 못한 지적 수준을 가진 이들이 바라보는 중국의 모습, 잘나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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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한 현실, 이 글을 읽고나서 깨닫게 되는 리얼 라이프의 실체
출처 – 구글링(인터넷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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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과 중국의 국방력의 간략한 비교
출처 – 국방백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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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살짝 언급하긴 했지만 중국의 GDP가 2위인 것은 인구빨입니다. GDP 2위라고 중국을 찬양하는 애들이 너무 심하게 후빨을 해대니 좀 그렇더군요. 정신 좀 차리라고 찬물을 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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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국방부에서 발간한 국방백서 2012년도 버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은 중국에 비해 무려 8배나 되는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젠 전투기 몇 대와 항모 한대 가지고 있다고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하늘을 뚫고 우주로 가고 있는데요. 뭐, 자신의 국가에 자부심을 갖는다는 것은 좋지만 현실과 동떨어지게 너무 빨아대면 정신 출타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죠. ㅋㅋㅋ
게다가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지금까지 무려 70년동안 전 세계 국방비의 50%정도를 꾸준히 지출했던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와 맞짱떠서 발라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법적으로 봤을 때 [금치산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비난하기 보다는 보살펴줘야할 사람이란 소리죠. ㅋㅋ 아, 물론 이 글을 보고도 여전히 같은 소리를 해대는 경우에 해당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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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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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구석에 쳐 박아둔 미군 뱅기들입니다. 한국은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F-16도 저 곳으로 보내버릴 정도로 정말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국가이지요. (보통 MIG-29기와 F-16을 동급으로 봅니다.) 게다가 눈에 보이는 저 뱅기들은 전부 관리되고 있고 약간의 손질만 해주면 현역으로 다시 뛸 정도입니다.
중국이 미국과 전면전을 벌이거나 한미연합군과 전면전을 벌인다면???
미국은 자체적으로 뱅기를 생산하면서 뱅기가 추가적으로 생산되는 사이에 저 무덤에 있는 뱅기들 가져다 쓰겠죠. 결과는 뻔합니다. 중국 상공(특히, 중국 동해안 지역)에 떠 있는 건 온통 미국 뱅기밖에 없습니다. 젠 전투기 몇 대로 상대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현역 미국 전투기는 젠 전투기마저 발라버립니다. 물론, 젠 전투기(J-20)가 스펙대로 만들어졌다는 가정하에서요. 워낙 짝퉁이미지가 심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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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J-20은 생긴 것만 봐도 완벽한 스텔스 기능을 갖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트 노즐이나 카너드를 보면요. 대충 스텔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딱 걸릴 정도의 수준이죠. ㅋㅋㅋ 게다가 중국이 만들었다는 것도 참고하면 사실상 뻥튀기된 스펙일 확률이 높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실전이 거의 없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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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이 현역으로 사용중인 다른 무기는 괜찮냐?? 미안하지만 안습입니다. 숫자는 많지만 대부분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현대전에서 기술력의 차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간의 본능을 초월해버린 기계가 대부분 조작을 하기 때문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자동으로 격추시켜버리거나 혹시나 한대 맞아도 자체 방어력의 우수성으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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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질 것 같아 짧게 쓰겠습니다만 해군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공군력 평가를 보면 1위가 미국 공군이라면 2위가 미국 해군입니다. ㅡ,.ㅡ;;;
공군력 평가에 해군이 왜나오냐고 질문하실 분도 계시겠죠? ㅎ 미국 항모가 데리고 다니는 뱅기는 미군 해군 소속입니다. 항모 자체는 공격력도 방어력도 없습니다.(아주 미약하게는 있죠.) 항모의 공격은 갑판위에 있는 전투기로 평가합니다. 물론 주변에 어슬렁거리는 구축함이나 잠수함 등도 있지만요.
암튼, 항모가 데리고 다니는 전투기만으로도 러시아를 발라버리는데 중국이?????????
옆에 돌아다니는 이지스함이나 밑에 숨어있는 잠수함은 관광오셨나?? ㅎ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 항모 전단 하나의 전투력이 대한민국 해/공군을 넘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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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전단 – 출처 : 구글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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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직접적인 교전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좀 피해가 있긴 하겠지만 전차나 개인장비 등에서 아예 상대가 안됩니다. M1전차를 중국애들이 열나게 때려봤자 별 피해도 못 입힌다는 겁니다.
전차장의 시야와 포신의 연동으로 보는 순간 사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반응장갑모듈로 인해 실수로 한대 맞더라도 탱크가 멀쩡합니다. 오히려 아군간 오인 사격의 피해가 더 큽니다. ㅋㅋㅋ (이라크 전등 이미 증명된 사례입니다. 1:100이 영화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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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중국은 당분간 절대 미국에게 배째라며 못 덤빕니다. 중국의 경제가 훨씬 더 성장하고도 몇십년이 지나야 비슷해질테니까요. 미국 뒤에 버티고 있는 영연방 국가들까지 고려한다면 (최악의 경우엔 서방국 전부가 될 수도 있구요. 일본도 포함될 것이고) 아마 제가 천수를 누리고 늙어죽을 때까지 미국에게 큰소리 못 칩니다.
뭐, 인터넷에서 찌질거릴 수는 있겠습니다. 미국이 그런 것까지 테클걸지는 않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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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의 대략적인 국방력
혹시나 여전히 찌질거리며 그럼 한국은 미국에 기생하냐고 테클거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추가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미국의 M1전차와 거의 동급으로 취급받는 전차가 한국의 K2(흑표)입니다. 미군의 기술을 베이스로 한국에서 개발했으며 일부분에 있어선 M1을 능가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괴물이죠.
- 심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두산 죽일 놈들;;;) 나중에 기회되면 방위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해보겠습니다. 요것도 좀 심각하거든요.(물론 일본보다는 훨씬 양호합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 때 심각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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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lykyh&logNo=11002553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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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군은 그 수가 60만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투력 평가 시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방금 전에 언급한 K2말고도 이번에 연평도 사건에서 보셨던 K-9도 꽤 평가가 좋습니다. 그 외의 장비(현재 주력인 K1A1같은)도 중국에 비해서 월등하구요. 개개인 훈련도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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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한국은 예비군이 있습니다. 전면전 발발 시 소집된 예비군은 별도의 군사훈련없이도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중국 애들은 일단 소총 영점 잡는 것부터 알려줘야죠. (크레모아는 뭐임?? 구슬치기할때 쓰는거임??)총도 못 다루는 상태에서 전투에 내보냈다가는 학살이거든요. 뭐, 걔네들이 잘하는 인해전술이 있긴 하지만 6.25와 다르게 꽤 많이 죽을 겁니다.
그땐 우리도 훈련이 안된 상태였지만 이제는 훈련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다가 (예비군) 그 수도 엄청나거든요. 5백만은 며칠 사이에 충당해버립니다. 중국 정규군을 훨씬 뛰어넘는 병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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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0의 잉여력에 대해서 앞에 이야기 했기에 넘어가기로 하고 한국의 현재 최신형 전투기는 F-15K입니다. F-15SE가 있긴 하지만 이늠을 제외하면 F-15계열에선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전투기이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컴퓨터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로 가지고 놀던 286과 요즘의 쿼드코어 CPU를 갖춘 컴퓨터는 이름이 같습니다. 286도 컴퓨터라고 부르고 쿼드코어를 장착한 것도 컴퓨터라고 부릅니다. F-15계열도 꽤 예전에 만들어졌지만 지속적인 전투로 꾸준하게 계량했었는데 거의 완성본이 F-15K입니다.
일본의 F-15J와 비교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일본 애들껀 미국이 깡통만 팔았습니다. (그것도 엄청 비싸게요. ㅋㅋㅋ) 그 깡통을 가지고 좋아라 하면서 지들 나름대로 업글했죠. 물론 갸들은 평화헌법때문에 장착하지 못하는 무기도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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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도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과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해군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의 서해가 해군 함정끼리의 전투에 그다지 적합하지는 않거든요. 소나 탐지도 힘들뿐만 아니라 물이 드러워서 육안 식별도 힘들고 리아스식 해안입니다. 결정적으로 잠수함이 놀기 좋은 바다라 아마 함전은 크게 발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완벽하게 제 생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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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한국 단독으로 중국과 전면전을 벌인다면 중국도 거의 국가 총동원 비상상태를 선포해야 할 정도는 됩니다. 경제 격차가 더 벌어진다면 힘들어질 수도 있으나 가까운 미래라면 우리도 싸울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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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방력 차원에서 본 결론
한국도 중국과의 전면전 발생 시 충분히 버틸만한 여력이 있습니다. 중국 애들이 대충대충하면 동북지역으로의 진격도 가능하구요. 미사일로 중국의 동해안 지역을 때리는 이유는 병력 분산 효과와 보급 시설의 파괴때문입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우리에게 너무 큰 피해를 가져다 주기에 최대한 전선을 북쪽으로 끌어올리고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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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뤘던 국가입니다. 그리고 경제가 성장하는 도중에도 꾸준히 군비 확장을 했던 국가이구요. 무려 50년이 넘도록 전쟁에 대비했던 국가입니다. 항상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면서요.
무기 개발도 완전 독자적인 것이 아니라 미국의 기술을 베이스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멘땅에 해딩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죠. 기술력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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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뛰어남은 베트남전에서 입증이 이미 되었습니다.
그때 한국군에서 사용했던 중대 단위 전술은 미군이 차용해서 사용중이고 사관생도 교육자료로 쓰고 있습니다. 6.25때 너무 급해서 학도병까지 징집해 전쟁터로 내몰았던 비참하고 나약했던 국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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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군 버프받으면 게임 셋입니다. 말도 안되는 엄청난 군사력으로 (게다가 물량도 많습니다.) 몰아붙입니다. 이라크 전때 미국이 고전하지 않았냐는 덜 떨어진 소리하는 분이 있어 추가로 언급합니다.
당시 세계 10위권으로 평가받던 이라크 군을 해/공군만으로 완전 작살내버리고 육군을 투입한 겁니다. 2~300명정도 사상자가 나왔는데 대부분 오인사격으로 인한 피해였습니다.
일명 용병을 도입한 이유는 미군 희생 시 국내의 반전 여론 확산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상자가 나와도 여론에 별 상관없는 용병을 고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게릴라성 공격에 원래 미군이 취약하죠. 그래서 완벽한 점령에 오래걸린 겁니다. 한국군이라면 걍 발라버렸겠지만 그래도 미군애들은 사정 조금 봐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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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북Q씨가 군복입은 사람이 언론에 나와서 북한에 발린다고 했다고 하길래 한마디 합니다.
원래 국방력은 축소해서 보고/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긴다고 말하는 경우는 아예 확실하고 말도 안되게 이길 수 있을 때입니다. 공군은 대놓고 말합니다. 북한 전력 대비 105%정도 된다구요. 이 말은 걍 발라버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북한과 전쟁 발발 시 북한 국적의 항공기는 아예 떠있지도 못합니다. 미군없이 한국군 단독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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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력을 축소해서 발표하는 이점은 크게 2개 입니다.
1.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군비 경쟁을 촉발시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2. 국방 예산을 더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아직 방어하기는 힘드니 최신예 무기를 더 도입하든지 제작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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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면 아는 내용이지만 하도 어처구니없이 떠드는 몇 몇 때문에 발제했습니다. 사실 육해공군 나눠서 쓰고 싶었지만 그러면 블로그가 개인 낙서장이 되어버릴 것 같아 대략적인 이야기만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언급만 하니 내용이 많이 부실해졌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먹통에게는 유익할 것 같아 발제했습니다.
정상적인 상식을 가지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현실을 모른 체 중국 후빨만 하는 애들 교육하는 차원에서 올렸으니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카테고리 : 주성하의 북한 이야기, 통일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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묏등바위
중국의 적은 외부에 있다기 보다 내부에 있습니다.
중국이 군사적인 행동을 통해 국제 사회에 경거 망동을 하지만 않으면 중국을 먼저 공격하는 나라는 없을 껍니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황건적의 난, 홍건적의 난, 백련교도의 난, 의화단의 난 모두 지극히 순박하고 단순한 교리의 종교와 민초들이 결합해 만들어진 세력들이 전국을 뒤흔든 사건들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그와 비슷한 종교활동의 조짐만 보이면 무자비하게 박해를 합니다.
최근 파륜궁이 그 예입니다.
그런 운동을 정말로 두려워 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 8천만명 공산당을 능가 하는 전국 조직으로 자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