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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제주로 여행을 오면 렌트카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꼭 렌터카를 있어야만 제주를 다닐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느리지만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제주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때요?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 버스, 서회선 일주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는 곳이 참 많답니다. 버스가 가끔 다니거나 다니지 않는 곳은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혼자 여행 와서 렌터카 빌리기 부담스럽다면 버스 여행을 추천합니다! 버스, 택시를 이용해서 느리지만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제주 여행을 떠나요! 티머니 카드가 있으면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는 센스!!
코스요약
- 첫째날
- 우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성산일출봉
- 둘째날
- 용눈이 오름 > 다랑쉬 오름 > 비자림
- 셋째날
- 어리목 코스 > 윗세오름 > 영실 코스
- 넷째날
- 용머리 해안 > 협제 해변 > 한담 산책로
- 다섯째날
- 모슬포 > 가파도 > 송악산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를 갑니다. 성산에서 우도까지는 배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우도봉에서는 우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멋진 우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우도봉에 올라요.
우도 홍조단괴 해빈 서빈백사 해수욕장은 산호사 해변입니다. 산호가 부서져 생긴 모래인 서빈백사로 이루어진 산호사 해변입니다.
물빛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이곳에 온 사람들은 바다를 보고 다 소리를 지르죠. 와!!! 정말 아름답다!!!
- 시외 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일주 일주 버스를 타고 성산항에 내린다. 제주 시외 터미널에서 성산항까지 1시간 20분 걸린다.
- 성산항에서 우도 가는 배는 오전 8시부터 한 시간마다 있다.
제주를 사랑한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님의 제주 사진을 볼 수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삼달리에 있습니다. 삼달 초등학교 자리에 갤러리를 만드셨습니다. 그곳에서 삽시간의 황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가슴 속 깊이 들어오는 사진을 만나러 가보세요.
- 봄, 여름, 가을(3월~10월)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합니다. 겨울(11월 ~ 2월)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운영합니다. (문 닫기 30분 전 입장 마감)
- 갤러리 뒤쪽에 무인카페가 있습니다. 사진을 본 후 커피 한잔하실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해 뜨는 것을 보러 간다고 생각한다. 성산일출봉에 오르며 보는 제주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오르며 계속 뒤돌아보게 만드는 풍경!
특히 해지는 풍경은 최고!! 해 뜨는 것만 보러 가지 말고 해지는 것도 보러 가보세요.
- 입장료 : 2000원
- 어두워지기 전에 올라가서 해지는 것을 기다리며 하늘의 변화를 보고 있으면 아주 좋다.
다랑쉬 오름에서 바람을 느껴보세요!
날 맑은 날이면 한라산과 그 앞에 수많은 오름들이 펼쳐진 멋진 제주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므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한라산에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을 가려면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로 가야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윗세오름까지 갈 수 있는 코스는 어리목 코스, 영실 코스, 돈내코 코스가 있습니다.
어리목 코스 - 윗세오름 - 영실 코스로 한라산을 즐겨보아요!
- 어리목, 영실을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 시외 터미널, 중문 삼거리에서 탈 수 있습니다.
- 시간표
- 제주 출발: 6:30, 8:00, 9:00, 10:00, 11:00, 12:20, 13:40, 15:00, 16:00
- 중문 삼거리 출발: 7:45, 9:15, 10:15, 11:15, 12:15, 13:35, 14:55, 16:15, 17:15
- 동절기(11월 ~ 3월) 8:00 ~ 15:00 출발까지
- 제주 - 어리목: 34분, 어리목 - 영실 : 15분, 영실 - 중문삼거리: 21분
영실 코스는 한라산에 올라가는 가장 짧은 코스이다. 윗세오름에서 영실 코스로 내려오면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영실 코스에서는 멋진 절벽들을 볼 수 있다. 가파른 코스여서 아래쪽 길이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가파른 길이 많고, 돌들이 많으니 조심하자.
여행 TIP- 입장료 : 1,500원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수천 만 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옵니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에 의해 형성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게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용머리 해안은 제주-서귀포 서회선 일주버스를 타고 산방산에 내립니다.
- 입장료 : 2,500원
- 기상 조건에 따라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기 전 전화로 문의 필수! 전화번호 : 064-794-2940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협제 해변.
비양도가 바다와 함께 보여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 협제 해변 버스정류장에서 제주-서귀포 서회선 일주버스가 다닌다. 서회선 일주 버스는 20분에 한대씩 다닙니다.
송악산 앞에는 마라도를 가는 유람선이 있고, 가파도, 마라도 정기 여객선을 타려면 모슬포로 가야 합니다.
모슬포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산방식당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면 그곳에 가서 밀면, 수육을 먹어 보세요.
오전 7:15, 8:40, 10:05
오후 12:55, 3:10, 5:40,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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