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1.05 03:00
中 '인민망'에 영상 메시지 "양국, 더 가까운 이웃 되길"
박 대통령은 "새해 첫날 중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인터뷰 영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저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과 우의가 느껴졌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돈독한 한·중 관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과 중국은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중국 관광의 해'와 내년 '한국 관광의 해'에 상호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문화로 서로 공감대를 넓히며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중국어로 "신녠콰이러 완스루이(新年快樂 萬事如意·새해에는 행복하고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