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 시 당신이 취해야 할 액션
-휴전국가 대한민국, 당신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전쟁매뉴얼
대한민국은 휴전국가다. 휴전국가인 동시에 안전불감증의 성향이 비교적 강한 나라이다. 북한이 포격을 해도 ‘이 또한 지나가겠지’하며 무감각하게 일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전시 상황이든 자연재해든 그 어떤 것도 예고한 후 발생하지 않는다. 즉 대비할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 일이 없을 때 미리 준비해놓아야 되는 것이다. 비상사태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조이앤인포에서 소개한다.
전쟁이 발발 했을 때
전쟁이 발발 했을 시 공급 경보가 울린다. 이 때 화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집 안 내의 불, 가스밸브, 전기제품의 코드를 모두 끄거나 제거한다. 그 후, 수도를 틀어 받을 수 있는 용기(그릇, 냄비, 욕조)를 총동원해 모든 물을 받아야 한다. 상수도 파괴 시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챙겨야 할 물품
한달 치의 비상 식량을 확보하여야 한다. 요리가 필요 없는 육포, 견과류, 에너지 바 등 고열량의 음식들을 비축해둔다. 부탄가스 15개 이상, 쌀, 담요,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화상연고, 지혈제 등을 준비한다. 가능한 많이 비축해두는 것이 좋다.
이산가족이 되지 않는 법
전쟁에는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다. 이 후 다시 가족을 찾기 위한다면 비상연락망을 만드는 것이 좋다. 미리 상의해서 다시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해두자. 1차 장소, 2차 장소를 정한 후 기억해 서로를 찾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 아이의 경우 옷과 속옷에 부모의 이름, 연락처, 아이의 혈액형 등을 적어두도록 하자.
인근 대피소로 피신하기
전쟁 발발 시 지하철은 대피소로 변한다. 도로는 통제되어 이동이 불편하지만 지하철은 전쟁 시에도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아파트의 지하주차장도 대피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자신의 집 근처 대피소를 찾고 싶다면 국가재난 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dmtd/contents/civil/est/EmgnEqupList.jsp?q_menuid=M_NST_SVC_03_04_01)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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