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28 03:00
활주로 1.2㎞ '미니공항' 짓기로
오는 2020년부터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10~100인승)를 타고 가 흑산도·울릉도·백령도 등 섬 지역을 관광할 수 있게 된다. 활주로 길이 1.2㎞ 이하인 '미니(mini) 공항'이 이 3개 섬에 순차적으로 건설돼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전북 새만금 지역과 충남 서산에도 신공항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 계획(2016~2020년)' 시안을 마련, 28일 공청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시안에 따르면 관광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 소형 항공기 산업 발전을 위한 소형 공항이 2020년 흑산도, 2021년 울릉도에 건설된다.
백령도의 경우 현재 국방부가 해병대에서 이용할 군용 비행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 계획(2016~2020년)' 시안을 마련, 28일 공청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시안에 따르면 관광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 소형 항공기 산업 발전을 위한 소형 공항이 2020년 흑산도, 2021년 울릉도에 건설된다.
백령도의 경우 현재 국방부가 해병대에서 이용할 군용 비행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