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6)-完] 박정희와 박태준의 혼령이 한강을 내려다보며 막걸리를 마신다면…2015.07.09 (목)
- 대한민국의 큰 일꾼 박태준, 그가 사양한다 할지라도 그에게 포스코 공로주를 단 한 주도 권유하거나 선사(膳賜)할 줄 몰랐던 대한민국 정부가 그의 죽음을 위하여 ‘마지막 예의’를 차렸으니, 그것은 서울 동작동 국립 현..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5)-②] 북한에 제철소를 짓고 싶어 했던 박태준2015.07.03 (금)
- <①편에서 계속>수술 후 12일째, 11월 22일. 드디어 외부인 면회가 허락되었다. 포스코 초창기부터 필생에 걸쳐 동고동락해온 황경로, 안병화, 박득표….“왼쪽 폐가 완전히 없어졌어.”환자의 유쾌한 목소..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5)-①] 대수술 후에 입을 연 박태준이 처음 한 말2015.07.03 (금)
- 장장 9시간 28분이나 걸린 대수술. 박태준은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집도의 정경영 교수와 주치의 장준 교수가 가족들을 상담실로 불렀다. “수술은 잘됐습니다.” 집도의가 낭보를 알렸다. 가족들은 감사의 한숨을 ..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4)-②] ‘박정희 동상’ 제막식에 못 가게 되는 박태준2015.06.30 (화)
- <①편에계속>박태준은 요양을 하러 반려자와 평창으로 갔다. 며칠 쉬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결정했던 대로 구미 행사에는 참석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축사를 생각했다. 어쩌면 그의 생애에 최후 연설이 될지..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4)-①] 정계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떠나려다 중단하고...2015.06.30 (화)
- 포항에서 포철 초창기 현장 직원들과 아쉽지만 포근한 재회를 마친 청암(靑巖) 박태준은 고향으로 돌아가 며칠을 더 묵고 서울로 돌아갔다. 크고 작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빠짐없이 참석했다. 그러나 기침에 시..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3)-②] 박태준의 마지막 연설에 등장하는 잊지 못할 사람들은?2015.06.23 (화)
- <①편에서 계속>여든네 살의 황혼을 소일하는 박태준의 몸에 귀신처럼 달라붙어 계절이 두어 차례 바뀌어도 도무지 떨어질 줄 모르는 기침, 이 몹쓸 놈을 더 설치게 만들 것 같은 가을이 왔다. 한가위를 맞아 ..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3)-①] 박정희 사진을 상위에 올려놓고 세배했던 박태준2015.06.23 (화)
- 청암(靑巖) 박태준은 생애에 여든네 번째로 맞은 여름의 한 자락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보내고 있었다. 2011년 8월, 한낮 수은주가 섭씨 25도에 닿을락말락하는 피서 휴양지. 그러나 그는 겨울철 독한 감기에 ..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2)-②] 클린턴, 장쩌민 보다 감동적이었던 박태준 연설2015.06.19 (금)
- <①편에서 계속>2007년 6월 박태준은 세 번째로 베트남을 찾았다. 몇몇 동지들과 보름 일정으로 돌아볼 동남아, 홍콩, 중국 여행의 첫 기착지가 호찌민이었다. 베트남의 변화와 발전 양상에 대한 궁금증을 ..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2)-①] 베트남에서 박정희의 빚을 갚고 싶었던 박태준2015.06.19 (금)
- 2010년 1월 하순, 박태준은 3박4일 계획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그의 인생에서 네 번째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듯 마침 하노이 시가지에는 ‘수도 천 년’의 경축 현수막들이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미..이대환
-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81)-②] 지칠대로 지친 박태준, 지병과의 싸움을 앞두다2015.06.15 (월)
- <①편에서 계속>김대중의 승리는 박태준에게 포스코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김영삼의 사람을 밀어내고 포스코의 사람을 앉힐 수 있는 힘도 주었다. 그것은 김대중 대통령이 박태준 자민련 총재에게 건네는 예의의 선물..이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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