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기행/102동 702호

남도일보·남도일보TV·월간남도 새출발 다짐

화이트보스 2017. 3. 31. 10:05


남도일보·남도일보TV·월간남도 새출발 다짐
안세훈 기자  |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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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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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남도일보TV·월간남도 새출발 다짐

2017년 시무식… 김영란법·언론윤리강령 준수 서약도
 

14면 남도일보 시무식
남도일보·남도일보TV·월간남도는 2일 오전 본사 사옥 8층 회의실에서 박성호 남도일보 그룹회장, 정상문 남도일보 회장·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 미디어그룹이 올해 신문 창사 20주년을 맞아 2일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응한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새출발을 다짐했다.

남도일보·남도일보TV·월간남도는 이날 오전 11시 본사 사옥 8층 회의실에서 박성호 남도일보 그룹회장, 정상문 남도일보 회장·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TV 사장 등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박성호 그룹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남도일보는 지난 20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론 본연의 책무를 잃지 않고 정론지로서의 길을 올곧게 걸어왔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모든 임·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사 20주년을 맞은 남도일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언론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남도일보가 올해 창사 20돌을 맞아 성년(成年)으로 태어났다”면서 “남도일보 임직원들은 지방언론인의 사명감을 갖고 ▲주인의식 ▲동료애 ▲긍정적 사고방식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월간남도 임·직원들은 이날 시무식 행사 이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언론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갖고 투명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28일 투명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김영란법’이 시행됐다”며 “올해도 남도일보 가족들이 김영란법과 언론윤리강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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