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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 7기 구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뉴시스] 입력 2018.06.29 11:11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화이트보스 2018. 7. 4. 15:12


완도군 민선 7기 구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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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9일 신우철 군수의 민선 7기 군정 비전을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로 정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군정비전 공모를 거친 결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군정 비전 아래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 등 5대 군정 방침을 확정했다.

완도군은 미래 완도 100년을 담보할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모든 사업들을 해양치유산업과 전략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또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연계해 ICT 융합형 웰니스 단지를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지속성장 지역경제’를 위해 전복산업의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ASC 인증제를 도입해 차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사람우선 포용복지’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확대와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경감, 소외계층에 대한 1대 1 희망플러스 결연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실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생태중심 문화관광’ 분야로는 비교우위에 있는 생물자원과 독특한 문화자원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문화경관 세계유산에 등재시켜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치보전 청정환경’ 분야에서는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중림 조성사업 확대와 가고 싶은 섬의 생태가치 활용 극대화, 해양쓰레기 수거 전문 환경미화원 운영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발전의 소중한 기회를 살려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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