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머리가 영혼에 대해 관심이 있으니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글을 하나 올리라고 해서 제가 이전에 썼던 영혼 존재 여부에 관한 글 3편을 다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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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후엔 어떤일들이 일어날까?
죽음 이후엔 무엇이 있을까? 인류 역사 이래 지구에서 살다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하게 생각했을 질문이다. 답은 둘중에 하나 – 죽으면 모든게 끝 일수도 있고… 아니면 죽음은 끝이 아닐수도 있다. 모든 종교는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것이 아닐지… 죽음이후에 대해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적인 … 글 더보기
암으로 죽음 경험후, 다시 살아난 여인 !
아니타 무어자니 여지껏 심장마비 혹은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 다시 살아나 저세상 경험을 이야기 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아니타 처럼 암이 온몸에 퍼져(암 4기) 죽었다 다시 살아나, 3주만에 모든 암이 사라지고 완치 된 케이스는 처음이다. 아니타 무어자니의 경우는 모든 병치료 자료가 병원에 보관되어 있다. 죽음을 경험하고 저 세상을 경험을뿐 만아니라 … 글 더보기
영혼은 존재 하는가? (첫 과학적 증명시도)
죽음뒤 과연 어떤일이 일어 나는가? 1999년 이전에는 죽음이후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과 함께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의사와 과학자들이 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임상적으로(호흡, 맥박, 뇌파 모두 정지한 상태) 죽었다 다시 살아난 사람들중에서 10~20% 정도가 “저승” 혹은 “육체이탈” 경험을 했다고 이야기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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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만, 제가 쓰고자 한 내용과 거의 비슷해서 약간만 교정해 여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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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사후에도 존재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육신이 죽은 뒤에도 ‘삶’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한가?
많은 과학자와 연구원들이 수년 동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일부 사람들은 사후에 관한 과학적 연구는 불가능하며 유일한 방법은 죽은 사람을 되살려 물어 보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레이먼드 무디 박사(Dr. Raymond Moody), 켄 링 박사(Dr. Ken Ring), 브루스 그레이슨 박사(Dr. Bruce Greyson) 등과 같은 일부 의사들은 이렇게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환자들을 치유하다가 그들이 보았다고 하는 저세상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의사들은 이런 환자들의 체험을 기록한 뒤 영혼의 존재와 사후의 삶에 대해 증명할 증거를 얻었다고 믿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 양자 물리학을 통해 초(超)물질계가 존재함을 믿기 시작했다.
양자 의식(Quantum Consciousness)은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빛보다 빠른 속도로 서로 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과 ‘의식은 이 정보 흐름에서 얻어진 거의 영적이라 할 수 있는 효과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에 근간을 두고 있다.
사후의 삶에 대한 가장 명백한 과학적 증거는 ‘임사 체험(Near Death Experiences, NDEs)’에서 얻어진다고 말한다.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사람은 육체적으로 죽은 상태가 된다. 때로 수술할 때나 심장 발작이 일어났을 때 그런 일이 생기는데, 심장 박동이 멈추고 호흡이 멈추었다가 몇 분, 혹은 몇 시간 후에 심장이 다시 박동하고 호흡이 되살아난다. 이런 경험들을 한 사람들은 대체로 몸을 벗어나는 체험과 영적인 세계에 있었던 느낌을 기술한다.
의사들은 30년 넘게 이런 종류의 경험을 보고한 환자들의 정보를 수집해 왔다.
일부 과학자와 의사들은 이런 일들이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고 믿었지만, 많은 임사 체험의 특징은 망상이라는 개념으로는 해명될 수가 없다.
일례로 알 설리번(Al Sullivan)이라는 55세의 트럭 기사는 관상동맥 우회 수술을 받던 중 강렬한 임사 체험을 하면서 죽은 어머니와 매부를 만났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집으로 돌아가거든 이웃 사람에게 임파종을 앓고 있는 그의 아들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설리번이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손을 겨드랑이에 낀 채 팔을 찰싹 때렸다고 정확하게 말한 것이다. 이런 일들이 순전히 환각이라는 반박이 제기되고 있을 때, 한 연구를 진행했던 그레이슨 박사가 말했다. “임사 체험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이토록 정확하고 입증 가능한 정보들을 제출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임사 체험자들이 다른 세계로부터 심오한 정보를 가져오는 건 아주 흔한 일이다.
이런 정보들은 때로는 물질적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매우 영적이기도 하다.
멜렌 토마스 베네딕트(Mellen-Thomas Benedict)라는 남자는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바이오 포토닉스(Bio-Photonics)•세포 소통•양자 생물학•DNA 같은 과학 지식을 배우기도 했다.
나중에 그는 이로 인해 6개의 특허를 얻었다.
가장 심오한 임사 체험 가운데 일부는 이런 체험을 수일간 지속했던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사흘 동안 임사 체험 상태에 있었던 조지 로도네이어(George Rodonaia)라는 한 신경병리학자는 의사들이 부검을 시작하려는 순간 깨어났다.
그는 이런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 무신론자였지만 이 일이 일어난 뒤로는 다른 세계에서 너무도 심오한 영적 체험을 한 까닭에 종교의 정신 철학을 공부해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정식 목회자가 되었다.
사후에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또 다른 증거는 집단 임사 체험 사례에서 볼 수 있다. 한 사례에서는 소방관 한 팀이 숲에서 진화 작업을 하다가 전원이 사망했는데, 그들 모두 임사 체험 동안에 죽은 채 누워 있는 자기 육신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았고 나중에 전원이 다시 소생했다고 보고했다.
‘임사 체험’이라는 말은 레이먼드 무디 박사의 저서인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 를 통해 처음 소개 되었다. 무디 박사는 11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이기도 한데, 이 책들은 전세계에 1천3백만 부가 팔려 나갔다.
이 밖에 그는 수많은 학술 기사와 『임사 체험(Near Death Experiences)』, 『존엄한 죽음(Death with Dignity)』, 『상실 이후의 삶(Life after Loss)』 과 같은 많은 전문 서적을 집필했다. 무디 박사는 오프라 윈프리 쇼(Oprah), 제랄도(Geraldo), NBC 투데이(NBC Today), ABC 방송국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와 같은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에 실린 임사 체험과 우리가 죽을 때 겪게 되는 일에 관한 놀랄만한 연구 성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레이몬드 무디 박사와 그의 저서.
무디 박사는 ‘임상적 사망’을 경험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사례를 백여건 조사했다.
이 연구 덕분에 그는 임사 체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가 되었다.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는 생과 사에 관한 우리의 관점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다.
그는 책에서 임사 체험을 ‘붕 떠 있는 느낌, 육체와의 분리’라고 표현했으며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영혼이 천장 한 모퉁이에서 죽어 있는 육신을 내려다본다. 고요함과 평온함이 찾아온다. 시간도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영혼은 어두운 터널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갖는데, 그 터널의 끝에는 눈부시게 빛나는 흰 빛이 있다. 그 흰 빛 속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사랑하는 이나 종교적 인물이 당신을 맞이한다. 그리고 당신의 지나온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놀랍게도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세계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묘사 한다는 것이다.
사후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은 삶에 대해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개인적 인간 관계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게 되며, 좀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인생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무디 박사는 한 맹인 여성이 심장 발작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받았는데 그때 사용 되었던 기구들의 색깔까지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던 사례를 설명했다. 더 놀라운것은 이 여성이 50년 동안 시각장애자로 살아왔다는 사실은 임사 체험에 신뢰성을 부여했다.
무디 박사는 또한 대부분의 임사 체험자들은 몸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심지어는 자신을 살려냈다고 의사들에게 화를 낸 환자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로 보아 그들이 어떤 엄청난 경험을 한 것이 분명하다!
켄 링 박사는 코네티컷 대학교(University of Connecticut) 심리학 교수로서, 102가지 임사 체험 사례를 보고했다. 그의 최근 연구는 맹인들의 임사 체험에 관한 것인데, 최근에 발표한 저서 『마인드 사이트(Mindsight)』에 그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그의 이전 저서로는 『사후 인생(Life at Dea- th)』•『빛의 교훈(Lesson from the Light)』•『오메가를 향하여(Heading toward Omega)』•『오메가 프로젝트(The Omega Project)』 등이 있다. 임사 체험에 대한 링 박사의 연구에는 사람들이 몸을 이탈한 뒤에 일어난 사건들을 목격하고 그 증언이 나중에 사실로 판명된 내용도 담겨 있다.
그는 윤회의 존재를 입증하는 임사 체험을 조사해 왔다. (윤회사상은 사실 현대 서구 기독교 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에 대부분의 서구 기독교인들은 임사 체험후 처음 윤회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켄 링 박사와 그의 저서.
흥미로운 현상은, 임사 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임사 체험 중에 그 영혼이 다른 존재, 대개는 사랑하는 이들을 만났다고 보고한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몸에서 이탈해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들었다고 한다. 링 박사는 “이런 증거들은 죽은 후에도 의식은 살아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라고 말한다.
링 박사는 임사 체험과 관련된 『임사 연구 저널(Journal of Near-Dear Studies)』에 게재한 한 논문에서, 일단 몸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공통된 경험을 한다고 보고했다.
“텅 빈, 혹은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 눈부신 빛을 향해 간다.
죽은 친척과 친구들을 만난다. 크나큰 위안과 기쁨을 느낀다.
자애로운 사랑에 둘러싸이는 느낌이 너무도 황홀해서 그곳에 남아 있고자 갈망한다.
임사 체험 후 지상 세계로 돌아온 사람들은 여생을 이 느낌의 영향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런 내용들은 레이먼드 무디 박사의 연구 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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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의사는 육체 이탈 경험, 또는 임사 체험을 했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사례를 보고했다.
브루스 그레이슨 박사는 버지니아 건강 시스템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 Health System)의 정신과 교수이자 초심리학협회(Para-Psychological Association)의 회원으로 임사 체험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그는 아홉 개의 연구 보조금을 받는 수석 연구원으로 학회에서 60회가 넘게 학술 강연을 했고 6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임사 체험의 문제점, 전망, 가능성 (The Near-Death Experience: Problems, Prospects, Perspectives)』이라는 저서를 집필했으며, 지난 22년 동안 『임사 연구 저널』 편집장을 맡아 왔다.
그레이슨 박사는 임사 체험을 보고한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 상태에 나타난 매우 분명한 특징에 대해 기록했고 또한 환자들이 임사 체험을 한 뒤 삶에 재적응하는 것을 돕는 치료 전략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임사 체험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사건으로, 그런 체험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변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범죄자들은 돌아온 후 다른 이들을 돕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 회복되고 정신적인 문제도 해결된다.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 대다수가 그후로 신이 존재하는가 여부에 아무 의문도 갖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이 지상으로 내려온 후 신과의 연결을 상실하고 그의 존재를 잊어버리지만 임사 체험을 겪은 뒤에는 다시 신성한 존재와 연결된다.
신은 우리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하며 영원토록 우리 내면에 존재한다.
임사 체험을 겪는 동안 육체적 사망 판정을 받아도 우리 영혼은 계속해서 사건들을 인식하며 가지고 돌아와 듣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사 체험에 관한 증거가 중요하고 심오한 의미를 갖는 것은 영혼은 정말 삶을 초월해 존재하며 신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문의 여지없이 증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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