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부산 강서구 죽동동에 위치한 논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 시범을 보이고 있다.드론 농법은 드론을 이용한 볍씨 파종부터 비료·제초제 살포·병해충 방제 등 활용이 가능하다.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해 벼 병해충 방제는 무더운 7~8월에 중점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가장 힘든 작업으로 손꼽혀왔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릴 방제기를 사용하면 0.46시간(10아르 기준)이 걸리던 것이 드론을 활용하면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0.02시간(10아르 기준) 내에 손쉽게 끝낼 수 있고, 하루에 40~50헥타르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논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드론은 벼농사에서 이앙 재배 대신 볍씨를 직접 파종하고, 비료와 제초제 살포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논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드론은 특히 무더운 7∼8월 가장 힘든 병해충 방제작업에 효과적이다. 농민들이 논 1000㎡당 기존 릴 방제기(고무호스용 농약 살포)를 사용하면 27분이 걸리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1분이면 끝난다. 따라서 하루 병해충 방제가 가능한 면적은 무려 40∼50㏊(40만∼50만㎡)에 달한다.
-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논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가 20여 농가에 보급한 농업용 드론(8대)은 1대당 2000만∼4000만 원 정도로 병해충 방제용 무인헬기 등에 비하면 50% 이상 저렴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민들은 드론 기술을 배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농사를 짓고 있다.
-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논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조사 결과 벼농사의 파종에서부터 수확, 운반까지 모든 과정에서 평균 노동력 투입시간은 논 1000㎡당 지금까지 10시간 26분이었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5시간 10분으로 절반에 불과하다. 따라서 시는 향후 지원 규모를 늘리고 자체 보급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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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7.30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