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의 자식 유감[이준식의 한시 한 수]〈34〉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입력 2019-11-29 03:00수정 2019-11-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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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가. 이 시에 대한 해석도 엇갈렸다. 두보는 성실하지 못한 자식을 도연명이 호되게 훈계한 것이라 보았지만, 송대 시인 황정견(黃庭堅)은 시인의 한탄 너머에 아버지로서의 자상함과 해학이 은근히 스며 있다고 보았다.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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