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溫故知新 ④X-밴드 차고 새벽 구보하던 콜린 파월 중령 제1화 溫故知新 ④X-밴드 차고 새벽 구보하던 콜린 파월 중령 역시 한미 1군단 부사령관 시절의 일이다. 한번은 미2사단장 에머슨 소장이 찾아와 부대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싶다고 했다. “교관과 조교를 요청하면 지원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 나는 쾌히 응낙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 부대에는 .. 그때 그 이야기/溫故知新 2009.05.18
제1화 溫故知新 ③격구 덕분에 승진한 에머슨 미 2사단장 제1화 溫故知新 ③격구 덕분에 승진한 에머슨 미 2사단장 1970년대 초 최초의 혼성군 사령부인 한미 제1군단(집단) 사령부(한미 야전사령부의 전신)의 초대 부사령관(부군단장·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한미 제1군단 휘하의 주한미군 2사단장으로 부임한 에머슨(Emerson) 소장은 취임식 전날.. 그때 그 이야기/溫故知新 2009.05.18
제1화 溫故知新 ②한미 1군단 PX와 미군 전용 수영장 제1화 溫故知新 ②한미 1군단 PX와 미군 전용 수영장 前 전쟁기념사업회장 이 재 전 예·육군중장 한미 1군단 집단 사령부는 처음부터 철수하는 미군을 붙잡기 위한 잠정편성으로 생긴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강원도 화천에서 사단장을 마치고 한미 1군단 부사령관으로 갔을 때 처음 내가 받은 지침은 .. 그때 그 이야기/溫故知新 2009.05.18
제1화 溫故知新 ①“李장군,로우니 사령관을 못가게 하시오” 제1화 溫故知新 ①“李장군,로우니 사령관을 못가게 하시오” 前 전쟁기념사업회장 이재전 예·육군중장 나는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1970년 말 한미 1군단 집단 사령부에서 있었던 일이 떠오른다. 당시 국내에는 동두천(東豆川)의 미군 제7사단과 파주(坡州)의 제2사단의 2개 사단이 주둔.. 그때 그 이야기/溫故知新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