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高原-징기스칸 시스팀 연구 몽골高原-징기스칸 시스팀 연구 5월27일 오후 3시 북경공항을 출발한 몽골항공사(MIAT) 여객기는 사막과 황무지를 3시간 동안 날아간 뒤 시골역 같은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했다. 이틀 동안 우리 일행을 안내해 주면서 통역을 맡게 될 두 몽골 여성을 만났다. 몽골 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엘.. 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2008.09.27
둔황과 티베트 둔황과 티베트 베이징대 도서관 지하서고를 개방하라고 주장한 중국인은 한 명도 없었다. 지난주말 베이징 등에서 수만명이 ‘티베트 독립 반대’ 시위를 벌였다. 티베트를 문제삼는 나라들의 올림픽 불참 움직임이 일자 ‘민족주의’가 다시금 발동한 셈이다. 내막이야 어찌됐든 시위를 하는 것은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2008.09.27
네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영산을 통하는 관문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영산을 통하는 관문- 네팔 히말라야에 빠진 사람은 비단 전문 산악인만은 아니다. 보통사람은 산 정상에 설 수도 설 이유도 없지만 히말라야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저 산자락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달에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히말라야의 나라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2008.09.27
티벳기행 1 고비사막엔 '전설의 보물성'이 있다 고비사막엔 '전설의 보물성'이 있다 ▲ '동방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서하왕릉의 릉탑. 릉탑은 본래 7층의 목조건물이 외관을 아우른 구조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천 년 전 중국 서북부에 한 제국이 건국됐다. 오늘날 중국 닝샤(寧夏)회족자치구의 수도 인촨(銀川)에 도읍을 정한 제국은 쓰촨(四川)성에서.. 아픈역사에서 배운다/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200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