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 이정일회장 설악산 백담사 전대통령 기거한 요사체에 추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 풍수기행/102동 702호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