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부 판사 형사부 판사 입력 : 2014.03.06 05:25 부장판사 김홍섭이 6·25 난리통에 속임수로 쌀 배급을 더 타간 여자를 재판하게 됐다. 그는 지인에게 털어놓았다. "나도 배고파서 배급을 좀 더 타 먹었는데 같은 죄인끼리 어쩌란 말이냐." 김홍섭이 세 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곤 말했다. "하느님 눈으로 보.. 경제,사회문화/사회 , 경제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