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자료

노벨 생리,의학상을 3번 수상한 식품 식초

화이트보스 2008. 9. 28. 09:27

▣ 노벨 생리,의학상을 3번 수상한 식품 식초에 관한 자료




옛날부터 어깨가 결리거나 요통, 위장병, 기미 등엔 식초를 먹어왔다. 그러나 그 약리작용이 정확히 연구된 적이 없어 민간요법으로 치부되어 왔었다.



그런데 최근 일본의 5개 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식초의 민간요법을 연구한 결과 성인병을 퇴치하고 몸과 피부를 젊게 만드는 18종 이상이 물질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자국의 전통적인 문화의 뿌리를 소중히 하는 나라는 번영하나 그렇지 못한 나라는 쇠퇴한다. 나는 그것을 보고 그 나라의 앞일을 가늠한다. (솔제니친)


일본에는 식초책이 서점의 한 벽을 이루고 있으며, 고등학생만 되어도 식초의 ① 오기자로 초산 ② 구연산 ③ 초산 성분이 3회의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 식초를 전해주고 발효식품의 종주국이었던 한국에서는 의료전문가인 의사, 약사까지도 식초가 노벨상을 수상한 최고의 과학인줄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식초가 건강에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허다한 실정이다.


야모리 유키오 박사를 위시한 일본 최고의 석학들이 TV에 출연하여, 식초의 효능, 임상 사례, 만드는 법까지 보도하고, 전 국민들에게 식초 마시기를 권장하는 일본의 식초문화는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앞서 발표한 야모리 박사의 식초 논문도 이 공동 발표문 속에서 발췌한 것이다.


만성간염의 50%가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된다. 같은 30대에 만성간염에 걸린 환자라도 일본인을 67세에 간암에 이르게 되는데 한국인은 55세에 간암으로 발전된다.

이 차이가 하늘과 땅 같은 차이이며, 무대의 뒤편에서 간장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손이 바로 식초와 같은 발효식품의 효소인 것이다. 식초를 단순한 신맛나는 유기산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다음은 일본 5개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와, 식초로 성인병을 고치고 몸과 피부를 아름답게 만든 환자들의 체험이다.


1) 요통, 어깨결림치료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요통, 어깨 걸림을 고친다.

허리나 어깨가 아픈 것은 근육에 젖산이 고여 쉬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식초는 젖산을 분해시켜 근육을 유연하게 할뿐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부산호르몬을 분비시켜 요통, 어깨 걸림을 없앤다. 야쓰다 가즈또(데이꼬대학 의학교수)


강한 남자라고 하면 근육이 단단한 남성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단단한 근육이 정말 강한 것일까? 사실은 그 반대이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근육이 젊은 근육이다. 좋은 예가 요통이다.


사람은 두 다리로 서 있기 때문에 상체의 체중이 필연적으로 허리에 걸리게 되어 허리에 부담을 집중적으로 주게 된다. 그 부담은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나쁜 자세를 취하면 더욱 증가되는데, 허리 근육에 유연성이 있다면 허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일은 없다.



그런데 운동부족으로 허리근육이 약해져서 굳어져 있으면 그 부담을 견딜 수 없게 되어 근육이 피로해지고, 점점 굳어져감에 따라서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어깨 결림도 마찬가지이다.

머리와 어깨에는 많은 근육이 모여 있다. 이 근육들은 우리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에도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거나 또는 늘어뜨려진 무거운 양팔을 지탱하기 위해 끊임없이 긴장하고 있다. 따라서 머리와 어깨 근육이 태어날 때부터 강하지 않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약해지거나 무리한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거나 하면, 근육이

그 같은 긴장에 견디지 못해 금방 피곤해져 버리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요통을 방지하거나 낫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허리 근육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근육의 유연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허리의 유연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서 의외의 효과가 있는 것이 식초를 마시는 것이다.

식초의 이와 같은 효과는 크라이버스 싸이클(구연산 싸이클, 또는T․C․A 싸이클이라고 한다.) 이라는 것에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에 영국의 크라이버스 박사가 음식물이 몸 속에 들어가면 어떠한 변화를 거쳐서 에너지가 되는가 하는 것을 연구해서 드디어는 거기에서 원리를 발견했는데, 그것이 크라이버스․싸이클 이라는 회로인 것이다.


당질 등의 영양소는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면 효소의 손을 빌려서 포도당으로 변한다. 그것이 초성(蕉性)포도산으로 변하고, 이 초성포도산이 “크라이버스․싸이클”속으로 들어가면 원래 체내 조직에 있던 오기자로 초산과 반응해서 구연산이라는 물질이 된다. 이 구연산은 다음에 호박산으로, 그리고 사과산으로의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변화하여 원래의 오기자로 초산으로 되돌아온다.


이 크라이버스․싸이클을 한바퀴 돌 때에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이다.

크라이버스․싸이클이 순조롭게 회전되고 있으면 우리는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회로가 순조롭게 회전되지 않으면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없게 되어 근육에 젖산이 고이게 된다.


나이든 여성의 골다공증까지 예방한다.

이 젖산이 피로의 원인인 것이다. 동물 실험에서는 근육내의 젖산 농도가 0.3%에 달하면 근육은 수축능력을 상실하여 굳어져 버린다. 근육피로라는 것은 젖산이 근육에 축적되므로 인해서 근육이 굳어지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현상인 것이다. 이미 설명한 것처럼 현대인에게 많은 요통증에는 이와 같이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식초가 왜 좋은가 하는 것을 설명해 보겠다.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유기산이 크라이버스․싸이클의 회전을 순조롭게 하고 더욱이 젖산의 분해도 촉진하기 때문에 피로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근육에 유연성을 갖게 해 주는 데에도 몹시 효과적인 것이다.


식초의 효과는 이것들만이 아니다.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생명을 유지시키는 데에 빠져서는 안 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장소에서 만들어지는 이 호르몬의 일종에는 염증(체내조직의 일부에 열, 부종, 통증 등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그 때문에 허리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느끼게 될 때에는 식초를 적당량 복용해서 부신피질 호르몬의 작용을 높여 주면 통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식초에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나이가 든 여성들의 요통에 아주 유순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은 나이를 먹으면 골다공증이 되어 가벼운 자극만으로도 등뼈가 찌부러지거나 휘게되고, 요통으로 인한 고통이 생기기 쉽다.


이병을 방지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칼슘섭취를 든든히 하는 동시에 칼슘의 소화흡수력을 높여서 뼈에 칼슘성분이 다량 축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 하면, 칼슘은 본래가


소화 흡수되기 힘든 미네랄(무기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흡수를 높여 주는 식초와 함께 칼슘을 섭취하게되면 보다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식초를 마신다고 당장 요통이 가라앉는 것은 아니다. 1주일․2주일․3주일 계속해서 마시는 동안에 점차로 몸이 가뿐해진다거나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등, 몸의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서 어느 사이엔가 허리의 요통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체험1. 쌀 식초를 마신 지 일주일만에 어깨 결림이 가뿐해졌다.

구리따 히데오33세(회사원)


내 어깨 결림은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조금만 피곤해지면 어깨가 돌덩어리를 올리는 것처럼 무거워져 왔는데, 그 대문에 지금까지 이렇다 하는 치료는 모두 해 보았지만 어느 것도 내 어깨 결림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40세 되던 해 의사가 천연양조 식초를 마셔보도록 권해 왔다. 그러나 이것저것 다 해도 효험을 보지 못했던 터라, 식초를 마신다고 해서 어깨 결림에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회의하면서 거절해 버렸다.


그러나 의사의 고집도 완강했다. “그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1주간만이라도 좋으니까 마셔보세요.”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마셔보는 것도 좋겠지요.”

어쩔 수 없이 식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 후 어깨결림이 훨씬 가벼워졌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어깨 결림은 내장의 이런저런 이상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간장의 작용이 악해질 때는 오른쪽 어깨가 뻐근한데. 식초는 이 같은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우선, 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필그린산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을 높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식초에는 단백질 성분에 사용되는 천연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의사는 이 아미노산이 간 기능을 높여 준다고 하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했다.

또 하나, 혈압이 상승하면 어깨가 뻐근해져 온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의사는 쌀 식초에는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음을 밝혀 주었다.


2) 다이어트효과



하루 한잔 식초가 몸의 군살을 녹여 없앤다.

일단 살이 찌면 지방의 체내합성이 활발해져 어렵게 살을 빼도 다시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해 버린다. 식초는 지방의 체내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켜 살이 찌는 체질 자체를 개선해 준다. 오꾸다 히로미찌(에히메 대학교수)

“10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좋아했는데, 어느 사이에 다시 살이 찌고 말았다.”

이 같은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비만인 사람은 살이 빠지는가 싶으면 금방 예전만큼으로 되돌아간다.



예를 들어보자. 비만상태인 사람은 효소의 작용도 둔화되므로 기초대사가 저하된다. 하루 온종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잔다고 해도, 우리 몸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저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것이 기초대사인데, 이 기초대사의 저하로 칼로리 소비가 적어wu 그만큼 더 쉽게 살이 찌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일단 살이 찌면 지방의 체내합성이 활발해져버린다는 것이다. 지방은 간과 지방조직에서 만들어진다. 살이 찌게 되면 이 양 기관에서의 지방합성작용이 한층 활발해져서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날씬해져야지’라고 생각했다면, 뚱뚱해지기 쉬운 몸의 구조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우선 단번에 살을 빼려고 하지 말고 서서히 조금씩 빼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식초 다이어트는 효과가 확실하다.


체중을 조금씩 감소시켜 나가는 것은 분명하게 효과가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 있는 방법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뚱뚱해지기 쉬운 몸의 구조를 개선하고, 착실하게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그런데 이렇게 천천히 다이어트를 할 때 ‘식초’가 큰 도움이 된다. 식초에는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시켜서 그 축적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식초의 이런 작용을 과학적으로 밝혀보면 다음과 같다.


실험용 쥐를 20마리씩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① 그룹은 어떤 물질도 첨가하지 않은 평범한 보통의 먹이로 사육했고, ② 그룹은 비만촉진제를 주사하면서 보통의 먹이로 사육했고, ③ 그룹은 비만촉진제를 주사하면서 식초 엑기스를 첨가시킨 먹이로 사용했다.


이세개의 그룹을 8주 동안 사육시킨 후 체중의 변화를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①그룹의 평균 체중은 약35g ② 그룹의 평균체중은 약50g이었다. ③ 그룹의 평균체중은 39~40g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현미식초를 첨가시킨 먹이를 먹게 한 쥐는 인공적으로 비만을 유도했음에도 생각처럼 비만해 있지는 않았던 것이다.


결국 식초가 비만을 방지했다는 결론인데, 현미식초 속에는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펩타이드(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화합물)가 있음을 발견해 냈다.


규슈대학의 오쿠라 요스케교수는 그룹에 사용한 현미식초를 분석해서 지방의 합성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는 알라닌, 발린, 로이신, 이소로이신, 리신 등이 함유된아미노산의 존재를 분명하게 밝혀냈다. 식초는 살을 빼줄 뿐 아니라 비만 체질 자체를 개선 시킨다.


예로부터 ‘식초를 마시면 날씬해진다’라고 하는 말은 사실이었으며 식초를 식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비만 방지에 큰 효과가 된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만약 식초를 마신다면 1회의 복용 량은 20~30㎖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2스푼 정도 되는 분량인데, 5~10배의 물로 희석시켜서 하루 3~4회 마시면 된다. 마시기가 힘든 경우라면, 물로 희석시킨 뒤 벌꿀을 타서 마시면 한결 쉽게 먹을 수 있다.


체험2. 식초 덕분에 몸무게도 줄이고 당뇨병도 나았다.

구리따 다께시 52세 (증권사 부사장)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증권회사의 업무일 은 손님접대나 회식 등, 술좌석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기회도 적지 않았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니 결국 뚱뚱해지고 말았다. 그전 까진 늘 65kg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75kg이 되니 몸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몸의 상태가 점점 나빠질 뿐이라고 생각한 나는, 체중을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 체중감량에 들어갔다.


이같이 노력하자, 약 반년 후에는 옛날과 같은 64 ~ 65kg의 체중이 돌아왔다. 물론 몸도 가쁜 해져서 권태감도 없어졌는데, ‘이젠 됐다’는 심정으로 어쩌다 폭음, 폭식하는 날이면 소량이긴 하지만 꼭 당이 검출되었다. 내가 지금도 즐겨 마시고 있는 식초를 알게 된 것은 이와 같은 무렵 이였다.


업무차 후꾸오까에 출장 갔을때, 친구와 호텔에서 한잔하고 있는데, 내 몸이 그다지 좋지 않음을 알고 있던 친구가 ‘이걸 시험해 보면 어떨까?’하고 주머니에서 꺼낸 것이 아나 있었다. 그것은 작은 병에 담긴 식초였다.


천연양조식초라 그런지 신맛보다는 몸에 스며드는 새큼한 기분이 상쾌했다. 그 뒤로도 거의 저항감이 없이, 100%천연식초를 마실 수 있었다.

효과가 나타난 것은 지속적으로 마시고 나서 3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이었다. 언제나처럼 병원에 소변검사를 받으로 갔더니, 당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사요법을 철저히 지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이 검출되지 않았음은 물론 몸의 컨디션도 휠씬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부터는 나는 식후뿐만 아니라, 갈증이 날 때에도 차 대신에 식초를 소량 떨어뜨린 물을 마시게 되었다. 그러자 몸의 컨디션은 한층 더 좋아졌다. 지금은 1년에 40회 정도의 술자리에 참석하면서, 식사에 신경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64~65kg의 이상적인 체중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3) 기미제거의 효과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든다.

기미가 생기는 것은 과산화지질이 피부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식초는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배출시켜 버린다. 야쯔 미쯔오(일본 대학교수)


기미의 종류는 보통 두 종류의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여성 호르몬의 증가에 관계하는 것으로 임신했을 때에 흔히 생겨나는 기미이다. 이것은 임신성 색소반이라고 불리우는데, 임신 여성의 약8할 정도가 이 같은 증세를 보인다. 임신성 색소반은 출산 후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고령출산의 경우에는 그대로 남아버리는 일이 많다.



또 하나는 노화현상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신진대사기능의 쇠퇴에 의해서 색소가 침착되는 것으로 이것은25세를 지날 무렵부터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한다. 젊었을 때는 기미도 엷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고 지내기 쉽지만, 실은 기미가 생겨나는 것은 꽤 젊었을 때부터이다.


이 밖의 것으로는 화운데이션 탓으로 피부가 검게 변해버리는 안면 흑피증이 있다. 영화배우가 화장품에 의해 피부가 검게 변색되는 그런 피부 반점이 이런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화운데이션이 좋아져서 거의 생기지 않는 피부이상이다.


이외에도 기미는 암에 걸렸을 때에도 늘어난다. 암 조직 중에는 색소세포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기미는 암의 위험신호이기도 한 것이다.

기미의 원인이 되는 것은 멜라닌 색소이다. 기미는 피부 세포액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닌색소가 갑자기 증가해서 표면에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 호르몬의 증가나 신진대사의 쇠퇴가 기미를 생기게 하는데, 여성 호르몬 멜라닌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 쇠퇴는 생성된 멜라닌 세포를 배설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미는 백인에게는 적고 일본인에게는 많은데, 이는 동양인 피부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색소형성세포의 능력이 높기 때문이다. 멜라닌색소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자외선 중에서도 특히 파장이 긴 광선이 멜라닌 색소의 형성에 관계하는데, 태양광선의 자외선 속에는 이 파장이 긴 광선이 일년 내내 있기 때문에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가능한 한 피부를 태양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기미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외선은 기미뿐만 아니라,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아름다운 피부에 있어서는 절대 피해야 한다.


과산화지질을 없애 피부에 영양을 준다.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물질이다. 이 과산화지질은 피부의 팽창이나 탄력, 주름이나 처짐, 혹은 피부의 윤택이나 촉촉함 등에 여러 가지의 영향을 미친다.


과산화지질은 몸의 녹이라고도 말해지는데, 지방분이 지나치게 산화한 과산화지질은 독성이 강하고, 세포 내에 고이게 되면 세포막을 파괴해 버린다. 이 과산화지질이 체내에서 증가하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세포막을 파괴해서 기미 등의 피부노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하는 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비타민E 가 있다.

더욱이 비타민E는 혈관을 확장해서 피부의 세포에 이르기까지 영양을 공급해 주는 힘이 있어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그 결과, 멜라닌 색소의 배설이 활발해져서 기미를 방지하기도 하고 제거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식초에는 이 비타민E와 같은 작용을 하는 힘이 있다. 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서 체외로 에너지를 방출시킨다. 그리고 피부나 근육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혈액의 흐름을 윤활하게 하는 작용을 갖고 있기 대문에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아 피부를 생기 있게 보존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결과에 놀라는 여성들은 지금도 열심으로 식초를 마시고 있다.


한편, 인간의 피부는 알칼리성이지만, 피부의 표면만큼은 건강한 상태인 약산성으로 되어 있다. 약산성 상태인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서 피부에 다른 세포를 증식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비누로 피부를 씻어내면 피부의 표면은 알칼리성으로 되어 버린다. 젊었을 때라면 저절로 약산성으로 되돌아오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회복 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유기산을 공급해서 약산성으로 되돌려 줄 필요가 있다.

이 점에서 세면 마지막 헹금물에 약간의 식초를 타는 것은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고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너무 식초가 강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식초의 외부에서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표백작용이라고 하는 점에서는 과일즙을 발라주어도 같은 효과가 있는데, 너무 향기가 강한 것은 자극에 의해서 오히려 피부를 검어지게 할지도 모르니까 주의하기 바란다.

그러나 표백의 효과가 실지로 나타날 때까지 최저 6개월 정도 걸린다. 기미를 엶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끈기 있게 식초를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비결임을 모두가 명심하기 바란다.


체험4 기미를 없앤 후 린스로도 식초를 사용한다.

이노우에 야에꼬 36세(주부)


서른이 넘어 둘째 아이를 출산했는데 첫 외출을 했던 때가 한여름이라 그랬는지 얼굴의 기미가 벗겨지지 않았다. 기미가 없어지는 온갖 크림과 시술 법을 다 해봤지만 햇빛만 보면 도로 나무아미타불이었다.


의사는 나의 기미엔 소화불량과 비타민C의 부족, 피로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며, 여러 가지 방법을 다했는데도 소용이 없었다면 식초를 마시고 발라 보라고 권유했다.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루3번 식초를 마시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자 놀랍게도 피로함이 없어지면서 소화불량이 개선되었다. 마시는 것으로 재미를 본 나는 세수 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 숟가락 천연식초를 떨어뜨리고 그 물을 얼굴에 찰싹찰싹 두드리듯이 세수했다.


얼굴이 매끈거리면서 윤기가 나더니 기미도 점점 엷어졌다. 의사말로는 식초에 들어 있는 유기산이 산성피부의 트러블을 예방할 뿐 아니라 각종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해 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식초로 피부미용에 재미를 본 나는 요즘 샴푸 후 린스 대신으로도 식초를 쓰고 있다.


4) 위장병 치료의 효과


위액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병을 다스린다.

위가 나쁜 사람은 자주 배탈이 나고 식욕도 없다. 식초는 위액과 파르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을 당기게 할뿐 아니라 식품에 붙은 세균을 살균시켜 소화불량, 위장병을 없애준다. 오하라 겡이찌(강까꾸 종합연구소)


음식에 붙은 세균을 살균해준다.

‘시장이 반찬’ 이라는 말도 있고 보면, 식욕부진인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위가 약한 사람은 만성적으로 식욕이 없고, 무리해서 먹으면 설사를 해버리는 경우가 잦아 식사는 괴롭다는 인식을 갖게 된다. 이렇게 괴로운 식욕부진을 없에는 방법은 위액분비를 늘이고 소화흡수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위액의 중요 성분은 염산과 펩신(소화 효소)으로, 이 두 가지가 서로 협력해서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흡수하기 쉽도록 녹여서 분해시키는데, 염산은 소화 외에도 살균작용이 있다. 이 살균작용으로 위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있는 한, 식품에 붙어 있는 세균을 이 위액 안에서 죽어버린다.

위액의 분비가 적으면 복통이나 설사 등을 자주 일으키는 원인이 여기 있는 것이다. 위액의 분비는 계절 따라 달라지는데,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소화흡수 능력이 증강되고 위액의 분비가 왕성해지지만 여름에는 반대로 신진대사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게 되고 위액의 분비가 줄어서 식욕이 없어진다.

이러한 이유에서 위가 약한 사람, 혹은 여름이 되면 식욕이 없어지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천연양조의 식초를 소량씩 마시는 방법이다.


식초를 마시면 우선 식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이나 초산 등의 소화효소가 소화를 촉진한다. 그 결과, 위의 소화흡수 능력이 높아지고, 식욕이 증진하는 것이다.


또 식초에는 높은 살균 능력이 있어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위장의 건강을 지켜 주는 부가효과도 있다. 식초에는 이 밖에도 젖산의 축적을 방지하고, 간 기능도 높여 주는 특성이 있어 식욕증진에 보탬이 된다.


그러나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비타민 B1의 부족은 피로를 부를 뿐만 아니라, 신경이나 근육의 활동과 위의 활동을 둔화시키는데, 이러한 의미에서도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초는 식욕부진을 해소하는 강한 조미료가 되는 셈이다. 더구나 식초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 분비 촉진 효과가 있는데,


파로틴이란 혀에 붙어있는 수액선 부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로, 이것을 마시면 다시 젊어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인 노화방지제 이다. 그러므로 식초를 마시면 식욕증진은 물론 신진대사가 촉진되므로, 소화흡수도 더욱 좋아지는 것이다.



체험4. 설사, 배탈이 줄고 식욕이 생겨 여름을 타지 않는다.

히라야마 다께시 48세(회사원)


나는 언제나 여름만 되면 통 입맛이 없어져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아 어지러움증까지 겹치곤 했다. 유달리 여름을 타지만 년중행사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그냥 여름을 보내곤 했다. 그러다 보기에 딱할 정도로 말라 가는 나를 본 친척이 현미식초를 마시라고 권해 주었다.


위장도 나쁘고 배탈도 자주 나는데 식초를 먹으면 속이 타 버릴 것같아 거절했지만 아내가 차거운 얼음물에 꿀과 함께 타주는 맛이 새콤하기도 해서 마시기 시작했다.

일주일쯤 지나자 피곤하고 나른하던 기운이 가시며 입맛이 당길 뿐 아니라 설사와 배탈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아무 것이나 먹어도 소화가 잘 되기 시작했다. 지금 나는 여름이 왔지만 살이 빠지지는 않고 있다.


5) 당뇨병 치료의 효과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약리작용은 6가지나 된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분비가 원할치 않아 당분을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식초는 당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초산이란 성분외에도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켜 에너지 방출량을 늘이므로 당뇨병이 치료된다. 나까무라 도시로

(동경여자의과대학 명예교수)


에너지 방출량을 늘여 당분을 소비시킨다.

성인병의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이다. 예전에는 40대의 병이라고 부를 수 있었는데, 근래에 와서는 젊은 층에서도 당뇨병 발병자가 늘어나고 있다. 문명병이나 사치병이라고 일컫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당뇨병의 원인은 칼로리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이다, 식사에서 섭취하는 지방이나 단백질은 체내에서 연소하여 에너지로 되거나 영양 원으로서 지방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용되지만, 당분은 포도당으로 변화해서 혈액에 의해 각 세포에 운반되고 양분으로서 흡수되고, 최종적으로는 오줌에 섞여서 배설된다.


이런 흡수 단계에서 인슐린이라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활동이 필요하다. 이 인슐린이 부족하면 영양소가 세포 속에 들어가기 어려워져서 혈액 안에 쌓여버린다. 이렇게 혈액 안에서 만성적으로 당분이 쌓이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당뇨병의 발생 원인이다.


개중에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선천적으로 적어서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당분의 과잉섭취, 결국 인슐린의 분비 능력을 상회하는 당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운동 부족이 이런 당뇨상태에 박차를 가하는 점도 무시할 순 없다. 운동량이 적으면 당분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밖에 글리코겐이나 아드레날린 등, 혈당치를 올리는 호르몬의 악영향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상으로서는 오줌 속에 당이 섞이는 외에 갈증, 권태감 등이 있는데, 이런 단순증세보다 당뇨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합병증세가 문제이다. 예를 들면, 갑자기 시력 저하를 나타내는 망막증이나 수족마비, 지각장애나 신경장애, 심근경색이 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증세가 가벼울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은데, 이런 면에선 식초가 정말 유효하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에는 당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갖춰져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스트레스의 부작용을 억제하는 데도 활동을 한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체내에서 아드레날린 이라는 흥분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아드레날린에는 혈당치를 올리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식초를 계속 마시면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을 억제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한가지 더 첨가하면 식초는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체질이 알카리성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 방출량이 늘어나 비만을 억제시켜 당뇨병의 발병을 줄여 준다. 결론적으로 식초가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과는 무려 6가지나 되는 것이니 만큼 당뇨병환자들에게 적극 이 식초를 권하고 싶다.


체험5.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고도 정상혈당치로 돌아왔다.

쓰찌야 도모에 41세(주부)


나는 집필활동을 하기 때문에 생활이 불규칙할 뿐 아니라 종종 과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한동안 연속적으로 과로를 했더니 췌장에 무리가 생겼고 그 결과 갑자기 혈당치가 올라갔다. 인슐린 주사를 맞아 혈당치를 낮출까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주사에 의존하다가 췌장에서 아예 인슐린 만드는 활동을 중지할까 봐 걱정이 되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나에게 식초를 마시라고 권했다.



동시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며 규칙적으로 생활 할 것을 권했다. 나는 매일 한 잔의 식초를 꿀물에 타서 마시며 규칙적으로 취침하고 기상하며 등산이나 가벼운 테니스 등을 즐겼다. 그 결과 4개월만에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고도 혈당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나는 요즘 나처럼 불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방송국 동료들에게 식초를 권하고 있다.


6) 지방간 치료의 효과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숙취, 지방간을 예방한다.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지방의 축적량이 많아져 간이 부어오르는 지방간이 된다. 식초는 간장에 해로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독소를 분해시켜 지방간과 간경변을 예방해 준다. -오꾸야마 하루미(나고야시립대학 교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폭음을 한 다음날이 되어도 아직 두통이나 구토증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숙취현상인데, 이는 간장의 기능이 저하된 데다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혈액 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간장은 인간의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장기인데, 장으로부터 흡수한 당질이나 지방, 단백질 등의 영양을 분해 합성하며 그 과정 중에 장에서 흡수한 독소의 해독도 함께 분해해준다.


이런 작용의 일환으로 알코올이 간장에 흡수되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되고,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서 마지막에는 체외로 배설된다.

그런데 알코올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간장에서의 지방 분해가 나빠지기 때문에 거꾸로 간장 안에서 중성지방이라는 형태로 지방이 자꾸 축적되게 된다.


그 결과, 간장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어 소위 지방간(간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이라는 상태가 되고, 이렇게 되면 당연히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도 쇠약해져서 간장에 흡수된 알코올은 분해 작용이 이행되지 않으므로 숙취가 되는 것이다. 숙취가 되도록 술을 마시면 간 기능이 저하되고,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설도 나빠져서 숙취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이 상태는 보통 며칠 동안 안정된 생활을 계속하다 보면 회복된다. 그러나 계속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지방의 축적량이 많아져서 간장이 커지고 부어 오르는데, 이것이 만성화하면 생명에 관계되는 간경변이 된다.


간경변이란, 간 기능이 저하되어 흡수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유해물질이 해독되지 않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간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해결법은 식생활 등에서부터 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지만, 교제나 접대를 위해 술자리에 얼굴을 내밀어야만 하는 일이 많은 현대인에겐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등장한다. 식초는 간장에 중성 지방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식초 속에 침착을 방지하는 HDL(혈관내 지방 침착을 방지하는 물질)의 활동을 높이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 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3분의 1정도에 상당하는 현미 식초를 쥐에게 먹였더니 HDL콜레스테롤이나 HDL인 지질 등 인간의 몸에 보탬이 되는 HDL물질이 증가한 것이 보고된 바 있다.

식초에는 HDL의 작용뿐 아니라, 양질의 식초에 여러 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도 간 기능의 강화에 도움을 준다.


간장의 활동이 저하되는 이유 중엔 단백질의 소비가 심한 것을 들 수 있는데, 식초를 섭취하면 아미노산이 체내에 흡수되므로 단백질을 보강할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술 마시기 전후에 식초를 듬뿍 마시고, 술안주에도 식초친 요리를 중점적으로 먹는 것이 숙취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초를 항상 마신다는 것은 소중한 간장을 보호하는 것이나 자주 마실수록 좋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7) 발효과정을 거친 양조식초라야 약리효과가 뛰어나다

-나까야마 사다오(여자영양대학 영양크리닉 강사)


건강 유지를 위해 식초를 이용한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식초를 만드는 법에 따라 분류한다면, 우선 양조식초와 합성식초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몸에 좋은 것은 양조식초이다.




양조식초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현재 가정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알콜 양조식초이다.

이것은 고구마나 감자 등의 전분질과 펄프 폐액 등을 알코올 발효시켜서 만든 순도 95%이상의 에틸알코올에 초산균을 혼입시켜서, 초산균의 영양이 되는 질소 함유 물이나 무기염을 첨가한 뒤에 다시 발효시킨 것이다.


원료가 에틸알코올이기 때문에 식초의 영양 성분인 아미노산이나 초산 이외의 유기산, 비타민류는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유감스럽지만 영양이나 섭생을 위해선 알코올 양조식초는 부적당하다.



과일이나 곡식을 원료로 한 과실 및 곡물식초에는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이 있다. 흔히 사용되는 사과식초는 칼륨을 비롯한 풍부한 미네랄류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고혈압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 쌀과 보리․옥수수 등으로 만들어지는 곡물식초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것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지만, 단기간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알코올이 생기기 전에 알코올을 첨가한 곡물식초도 있다.


곡물식초를 고를 때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한 천연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 곡물식초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것이 쌀(현미)과 누룩을 사용한 천연양조미초이다. (천연양조미초란, 쌀을 원료로 해서 그 원료에 누룩과 물을 첨가해 식초가 되기까지의 발효 과정을 자연상태로 한 것을 말한다.)


천연양조미초에는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초산 이외의 유기산도 풍부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적의 식초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윤기가 있고, 좋은 맛이 나는 특징도 있다.


식초의 이용법으로서는 하루에 한잔의 식초를 물에 타거나, 꿀과 과즙을 첨가해서 그대로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는 직접 마시게 되면 자극이 너무 강하므로, 직접 먹는 것보단 식초를 친 요리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초를 사용한 초란, 초두, 초마늘, 생채무침등 조금만 연구를 한다면 식초를 이용한 메뉴는 점점 다양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