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자주 국방

양만춘함 골키퍼로 대공미사일 격추하다

화이트보스 2008. 10. 9. 20:48

양만춘함 골키퍼로 대공미사일 격추!  

  

 

울산동방 우리해역에서  대공미사일이 양만춘함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긴박한 순간 고도로 잘 숙련된 우리해군 양만춘함은 침착하게  30mm 골키퍼(Goalkeeper)로 대공미사일을 격추해서 우리해군의 근접방어 전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3-04-10 목요일 울산 동방 해상에서 포술-4(근접방어 대공사격) 훈련이 있었다. 항공기에 메달고 오는 목표물 길이 39cm 지름30mm 사출란12cm RTT-2를 명중해 CIWS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2003년 림팩에서 일본도 20mm기관포,즉 M-61A1 '벌컨'으로 P-3C 오라이언에 메달고 가는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과 우리의 명중의 의미는 남다를 것 같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 양만춘함 함교위에서 대공미사일을 격추시킨 CIWS 골키퍼

 

 

 

 

 

 


 ▲ 골키퍼(Goalkeeper)에 의해 명중된 길이 39cm RTT-2가  양만춘함 사관식당에 전시되어있다.


 

▲ 골키퍼가 날아오는 미사일을 향해 사격을 하는 장면, 그림은  양만춘함이 아님 사친출저 = 마이슈저


 

▲  마산항에서 일반인들에게 함상 공개행사를 위해 정박중인 양만춘함


 

▲ 마산항 부두에서 바라본 양만춘함  비로소 우리해군의 구축함시대를 열어놓은 광개토대왕급 양만춘함 973 모습 이구축함이 있었기에, 이순신급, 세종대왕급이 탄생되고 있다. 양만춘함은 오는 6월에 화와이 부근 태평양에서 실시되는 2008년 림팩훈련에 문무대왕함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  양만춘함의 연돌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오늘 따라 정말 잘생겼다.



▲ 양만춘함의 엉덩이가 아름답다. 진수해서 해군에 인도할 때까지도 옆삼과 고물삼에 구멍이 몇 개 있엇는데 지금은 다 메꾸고 옆삼 1개, 고물삼 1개가 남아있다.


 

▲  KD1의 상징인 양만춘함의 오토브레다 127mm함포의 정면


 

▲  양만춘함의 오토브레다 127mm함포의 측면 모습, 문이 달려있다. 궁금하다.


 

 

 

 

 

 

 

 

 

 

 

 

 




 

▲  필승해군의 상징인 V자형 연돌 정면에서 보니 더욱 믿음직 스럽다. 사진은 양만춘함 연돌


 


▲ 함교에서 바라본 수직 발사대



 

▲  함교위 조금 뒤쪽으로 골키퍼, 마스트와 각종레이더가 복잡하고 무거워 보인다.



 


▲  양만춘함 갑판위 측면에 위로 25인승 구명정과 마크, 유류보급 호스가 늑골에 붙어있다.


 


▲ 세계 각국을 순방하기 위해 진해항을 떠나는 양만춘함, 그때는 선미 갑판아래 옆과 뒤에 구멍이 숭숭하나 지금은 전부 메꾸었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속 선회 기동중인 구축함 양만춘 973함, KD-1이 초석이 되어 이순신함급, 세종대왕급, 등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구축함시대를 착실히 열어서 대양작전의 필수인 기동함대를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며, 진정한 대양해군의 모습으로 태어날길 기대하고 있다. 물론 원자력 잠수함, 함공모함으로 이어지는 그날을 나는 기대하고 있다.



조현상 kdnj@k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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