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잠수함 사고 제2의 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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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흑룡강신문 |
동해에서 항해 도중 소화장치 고장으로 20명의 사망자를 낸 러시아 핵잠수함을 인도가 구입키로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묘한 파장을 낳고있다. 인도의 핵잠수함 보유는 중국 파키스탄 중동국가 등을 자극할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유력 일간지 코메르산트와 베도모스티는 10일 러시아가 사고가 난 아쿨라급 잠수함 네르파를 래년에 인도로 넘길 계획이였다고 보도했다. 수리시 메흐타 인도 해군 참모총장은 "인도는 러시아와 핵잠수함 2대를 구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래년에 일단 한 대를 넘겨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 해군은 러시아에서 구입키로 한 잠수함에 이미 '샤크라'라는 이름까지 지어놓았다. 네르파는 당초 지난해 8월 인도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 연기됐고 이번 사고로 인계 시기가 다시 늦춰질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잠수함 구입에는 현재 자체 건조중인 핵잠수함 출항을 대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승무원을 교육하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 인도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네르파가 내년 8월 인도로 이동하며 승무원들은 이 달 중 러시아로 건너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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