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처음 우유를 먹기 시작한 때가 삼국시대로 거슬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물론 지금처럼 대중화 되진 않았지만 보신,보양의 의미로 주로 왕실에서 음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대장금도 임금에게 소젓으로 끓인 죽 (타락죽)을 올렸다고 하는데 바로 그게 우유가 되겠죠. 우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떻게 좋은지 지금 까지 몰랐던 우유의 상식을 알아봅시다.

▲ 우유가 살균되어 병에 담기고 있다. (또나따목장)
*우유가 혈압을 낮추어준다
우유속의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진 세로토닌은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우유 1kg중 1,500mg나 들어있는 칼륨, 칼슘과 함깨 혈압 저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고혈압환자라면 한번쯤 우유를 매일 마시는 습관을 들여봄도 좋을 것 같다.
*밤마다 잠을 잘 잘 수 없을 때 수면제로 좋다
우유속의 트립토판이란 아미노산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호르몬을 생성시킨다. 이 세로토닌은 숙면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90%는 우유를 싫어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20대의 몸매를 황혼기까지 유지하는데 좋다
고희의 나이에도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기위해서는 튼튼한 골격이 필수! 우유속의 칼슘은 체내에 쉽게 흡수되어 시간과 함께 약해져가는 뼈에 힘을 준다.(골다공증 예방) 또, 우유의 단백질은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고 우유의 풍부한 비타민A, B2 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우유를 마시면 키가 커지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를 마시면 키가 쑥쑥 크는 이유는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 성장 촉진의 효과를 내며, 단백질의 일종인 클리겐이 뼈를 만들어 주고 치아와 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칼슘, 성장 촉진 비타민이라 불리우는비타민 B2 또한 우유에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운동후 피로회복에 좋다
심한 운동 후에 땀과 함께 대량의 칼슘이 유출되므로 운동 후에는 1∼2컵의 우유를 마셔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칼슘은 타식품에 비해 약 2∼3배 이상 흡수율이 높으므로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에게 우유는 이상적인 식품이다.

몸에 좋은 것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불면증 치료까지 된다고 하니 밤에 잠이 오질 않아 음주를 조금씩 하시는 분들도 이제 우유로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된 내용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점이 많다고 하니 우유 공부도 할겸 바람 쐬러 주말에 목장 한번 들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어린 송아지에게 우유주기 체험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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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나따목장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551
tel : 031-356-1602
홈페이지 : http://www.ttonatta.com/
체험프로그램 : 목장견학, 송아지 우유주기, 소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예약문의 :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