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 간 M1 소총

월남에 간 M1 소총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고 미군위 요청으로 우리 형님들이
그 당시 파병이 결정되어 갔다. 그 당시 미국은 가장 좋은
최신무기와 막대한 양의 무기를 확보한 상태지만 월남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가게 된 우리의 월남 파병.
그 당시 우리 군인들을 보면 참 초라했다. 6.25전쟁을 치른지
그리 오랜 세월이 지나지 않아 경제도 나라도 돈이 없던
시절이었다.
그때 미국은 M16소총을 들고 있었고 월남군은 미군 무기와 각종
소련제 무기로 무장된 상태였다. 그런데 우리 군인들 손에
쥐어진것은 다름아닌 M1 소총이었다. M16은 자동사격이 가능하고
월남군도 총이 소련제라 좋은 총기였다. 더구나 미군이 베트남에
지원한 각종 무기가 다음날이면 월맹군손에 넘어가 있는 그런 상황.
월맹군은 미국과 소련 무기로 무장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우리
군인들은 M1소총을 사용했다. 단발 사격에 총도 무겁고 긴편이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가장 두려운 대상이 된 한국군.
처음 파병된 우리 군인들은 그런 열악한 무기로 전쟁을 했지만
가장 용감하게 전투를 했다. 그래서 나중 미국의 신임을 얻어
M16 소총을 지급받게 된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 국방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것이다. 박대통령의 자주국방 의지와
월남에서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우리 형님 아버지들.
그들의 피가 없었으면 우린 자주국방과 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없었다. 그 당시 우리 군인들 환경을 생각하면
가슴이 더 뭉클해 지고 아려온다.
오직 조국의 발전을 위해 다른나라에가 피를 흘린 우리 군인들.
생각만 해도 자랑스럽고 가슴이 뿌듯해 진다.
2009.7.28.김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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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그렇지요 더 그 고마움을 새겨 봅니다 2009.07.28 08:19
가브리엘
- 훈련소에서 사격했던 총 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2009.07.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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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맞습니다 ^^ 2009.07.28 08:19
청운거사
- 예전 어린시절에 저의 삼촌이 월남에 해병대로 갔다 왔는데 무척이나 자랑하던 생각이 나네요 2009.07.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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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그랬지요^^ 2009.07.28 08:31
피케노
- 정말 진정한 이나라에 영원불멸의 애국자이시면서 지도자이신 고 박정희대통령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피와 땀으로 이나라를 지키신 국군장병님들에게도 사랑을 보냅니다.
이글을 쓴 은하수 에게도 진정한 애국자임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2009.07.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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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우리 형님 아버님들의 소중한 마음이지요 형님 ^^ 감사합니다 ^^ 2009.07.28 08:31
그런데..
- 월남 참전 안햇으면 M-16을 영원히 못구하나요?
이건 좀 엎뒤가 안맞네요...신형 무기얻기위해 목숨을 버린게 자랑스럽다니요... 2009.07.28 09:5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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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그건 아니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국방 안전이 빨라진것이지요
그것도 있고 국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경제적으로요 2009.07.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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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교회가서 무슨 기도 하실까요 ,,, 2009.07.28 10:24
그린정복자
- 참 우습고 아이러니 한 나라꼴이지요?
목숨바쳐 국가를 위해 일한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별것 아닌 민주화투사니,열사니 하는 사람들은 추앙받는다는거....*^^*;;
우리나라에선 잊혀져 가는 한국전쟁을 미국에선 종전 기념일로 조기를 다는걸 보니 지금의 사회가 무언가 잘못된구석이 있지 않나 싶네요.
2009.07.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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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그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 2009.07.28 11:11
chrisim
- 박통을 싫어시는분들 아무리 님들이 박통을 까더라도 잘한건 잘한겁니다. 유신정권등 박통에게느 치명적인 정치약점이 있겠지만 그시대상황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한국의 경제를 남한보다 경제,군사력이 우위에 있는 북한의 위협속에서 발전시키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과 힘의집중이 필요했던것이고 그렇게 하신겁니다. 혹자는 말하죠.그렇게 안했어도 우리나라 국민은 더잘했을것이다.하지만 세계여러나라에서 전례가 없이 대단하다고 세계가 인정하는데 우리는 아니다라고 하면 어떤근거로 내세워야되지 안나요. 위에 참전안했으면 M-16못구했나요라는질문.물른 월남전10년20년뒤에 구할수 있었겠죠..하지만 그기간동안 생기는 공백은 어찌하실건지. 월남파병이 단지 총한자루 구하자고 간건 아닙니다. 경제,군사적 다방면에 이득을 얻고자 간거지요. 일본이 6.25를 계기로 엄청난 경제발전을했듯이.또 누구는 말하지요. 못살아도 독재보다는 민주주의가 좋다.이거 아시나요.민주주의는 경제력이 없음 허당이라는거.기아에 허덕이는 나라에가서 배고픈 민주주의할래 빵한조각주는 공산주의할래 하면 어떤걸할까요.100% 빵입니다. 배고픔앞에선 이념은 사치입니다. 2009.07.28 10:52
chrisim
- 지금 우리가 먹고 살만하니까 이념이니 박통이 잘했느니 못했느니.. 하지만 결국 좋던 싫던 박통이 만들어놓은 경제 기반을 토대로 우리가 서있는거라는거.. 박통까기좋아하시는분들. 독재했고, 일본장교출신이고, 영호남 분열시키고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못한건 못한거고 잘한건 잘한겁니다. 못한것때문에 잘한것도 무시하시는 그분들.. 그분들 입에 밥풀들어가고, 이렇게 앉아서 댓글쓰고 하는거.. 모두 박통덕이라는거아시길.. 아..글구.. 영호남 지역감정에 대해서 하나 이야기 하자면.. 원흉은 3김입니다. 박통에게 안될거 같으니 서로서로 자기구역만들고 조장한겁니다. 기사 찾아보시길..끄람.. 2009.07.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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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맞습니다 우리 6.25로 일본은 떼돈을 벌고 우린 전쟁으로 후퇴를 했지요 우리 형제들이 월남전으로 우리 강국을 만드는 기초를 마련했지요 더 우스운 이야기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 경부고속도로 만들때 반대를 무지하게 했다지요 ,,, 2009.07.28 11:13
읍나루
- chrisim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박 모사진을 보니 어쩌구 하신느데.. 지금 당신이 그 자리에 앉아 있을수 있는것도 당신이 그렇게 저주하는 박통의 노력이 있었다는것을 알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양극주의 . 흑백논리가 이젠 지겹습니다. 2009.07.28 11:32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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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맞습니다 ^^ 2009.07.28 11:56
kanaijpn
- 우리민족의 단점 중 하나가 사촌이 논사면 배 아프다 라는 옛말에 요약 된다고본다. 즉 극도로 이기주의적인 속성을 가진 민족이다.상대를 인정 안한다. 그래서 단결이란 생각할수 없는 것.
그 본성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던가?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박 정희 대통령은 할 수 없이 독재라는 수단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 처럼 민주주의니 뭐니 하면서 정치를 했더라면
(장 면 정권 처럼 ) 고속도로가 건설 됐으며 보릿고개를 없앨수 있었을까? 2009.07.28 11:53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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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개판 되었겠지요 ,,, 지금도 쌈박질만 하는 국회인걸요 ,,, 2009.07.28 11:57
갈메기
- 20,30대 니네들이 배고픔을 알아?
박정희 대통령 욕하지 마라.
그분이 의해 소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고 해도 우리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경재개발5개년 계획,월남파병.새마을 운동, 경부고속도로개통.
이모두가 그분의 업적이다는 사실을 감희누가 부인하겠나?
지금우리가 이렇게 잘 묵고 잘 사는게 누구의 덕분인데
그분의 영도 아래 고픈배 움켜지고 허리띠 졸라맨 덕분이라는 사실을....
에고 철없는것들 같으니라구,
툭하면 남의 글에 테클이나 걸고 툭하면 민주화 어쩌고 좌익이 어떻고.
좌익이면 어떻거 우익이면 어때.흰고양이나 검은 고양이나 색깔이 왜 필요한데 주만 잘 잡으면 그만이지.
지금 중국을 보라 앞으로 20년후는 세계 초 강대국이 될것이다.
중국에서는 머리만 좋으면 그 사람이 과거에 무엇을 했던 상관없이 기용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의 실정을 보라!
여러분 진실을 외곡하지 마시고 인정합시다.
눈감고 잠시 하늘을 안볼수는 있어도 사실을 외곡하여 영원히 묻을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가고 없지만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어야 합니다.
2009.07.28 12:4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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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좋은 말씀입니다^^ 2009.07.28 12:55
비공개
- 이글은 비밀 덧글입니다. 2009.07.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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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 이글은 비밀 덧플입니다. 2009.07.28 13:07
그런데가 누겨?
- 자네 군대 안갔지라? 글 뜻 잘 새겨 읽어야. 핵교다닐 때 뒤에서 헤맨겨? 월남 참전을 계기로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는 건디 거긴 또 많은 뜻이 있단말임시. 야는 수능 보면 논술은 빵대가리 맞겠다. 단세포 대가리(머리가 머리구실 못함 대가리여) 입이 입구실을 못함 비어로 주딩이라허제? 바로 너랑께. 2009.07.28 12:5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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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ㅎㅎ 그러신가요^^ 훌륭하십니다 2009.07.28 13:08
진실로
- 월남파병을 통해서 얻은 것은 M16소총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월남파병을 댓가로 극심한 외화부족에 시달라는 대한민국에 파병 1인당 얼마로 환산하여 (그 당시로서는)엄청난 달러를 주었습니다. 또한 월남전에서 미군에게 임대하여 사용한 박격포 외 우리가 가지지 못했던 엄청난 양의 미국 군수물자를 월남전 종전 이후 무상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예비군 훈련 가신 분은 아시죠? 6.25때 쓰던 구식 M1 소총이 얼마나 낡은 총인지. 그 총을 다 최신 M16으로 바꿀 수 있었고, 결국 K2라는 국산 화기까지 개발 가능하게 해 준 것이 월남전 참전입니다.
김일성이 월남전 참전 이후 노획한 무기덕에 한국군 화력이 급상승 한 것을 땅을 치고 아쉬워했더라죠? ^^ 2009.07.28 13:14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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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 그렇지요^^ 2009.07.28 13:24
REAL
- 월남전 파병은 지금에서 볼 때 꽤 잘한 선택이었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한국이 1968년 대규모의 전투부대를 파견했을 때,
당시 한국은 경제력도 북한보다 약했고, 군사력은 말할 것도 없었기 때문에
전력에 엄청나게 큰 구멍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과감히 결정을 내렸고, 결국 수만 명의 전투부대원들이 월남으로 파병됩니다.
월남에서 한국군 5000명 가량이 사망했고, 국내의 반대여론도 거샜으나,
한국의 월남 파병은 곧 미국의 엄청난 경제 원조로 이어져,
병사들이 타온 월급의 일부를 모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었고,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 경부고속도로 만들때 반대 엄청 했더랬죠? ^^)
미국이 한국에 엄청난 돈을 뿌리며 군사력 원조를 시작했습니다.
M-16소총이 한국에 들어왔고,
M-48A5 탱크가 한국에 들어왔으며,
그 외에도 대대적인 경제 원조가 이루어져 1970년 440달러였던 1인당 소득이 1980년에는 1,476달러가 되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일구어냅니다.
이상 월남전 참전으로 얻은 이익!! 싸우지 마세요~ ^^ 2009.07.28 13:2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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