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6) - 홉스골(khubsgul)
홉스골(khubsgul)은 몽골 북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이다.
몽골의 가장 신비로운 곳이며, 몽골인들은 이 호수를 [어머니의 바다]라고 부른다..
바다가 없는 몽골에서 이 홉스골(khubsgul)호수는 바다인것이다.
홉스골 호수의 크기는 길이가 136km, 깊이가 244m,
넓이가 2,620평방km로서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작은 바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호수는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이며, 몽골의 스위스라고도 부른다
이 만큼 홉스골 호수가 많은 여행객으로부터 인기가 있는것은
수정처럼 맑은 물과 소나무로 덥혀있는 높은 산, 오염되지 않는 숲과 호수,
생태계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호수라 인가가 높다
특히, 홉스골 주위에는 몽골 북쪽지방에 거주하는 "순록을 키우는 사람"이라는 차탕족이 살고 있다
이 사람들은 순록과 함께 고지대에서 생활하는 민족이다.
홉스골 여행에서 이 차탕족을 만나는것은 큰 행운이라 할 수 있다
(홉스골 호수 여행 사진 2편은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출처 : 푸른 몽골초원의 갈색 늑대
글쓴이 : Hairtai shuu ~ 원글보기
메모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 > 중앙유라시아 역사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몽골여행(3) (0) | 2010.02.21 |
---|---|
[스크랩] 몽골여행(4) (0) | 2010.02.21 |
[스크랩] 몽골여행(5) - 헨티아이막(언더르항) (0) | 2010.02.21 |
남영호씨, 타클라마칸 세계 첫 단독도보종단 (0) | 2009.11.01 |
중앙유라시아 역사기행] 연재를 마치며 (0) | 2008.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