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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막장 인생, 마지막 몸부림

화이트보스 2010. 3. 19. 16:05

김정일의 막장 인생, 마지막 몸부림 [3]
최기태(ktc39510) [2010-03-19 0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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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막장 인생, 마지막 몸부림.

 

 

그의 이 몸부림에 이명박 정부는 박자를 맞추지 말라.

 

관찰자는 그의 생명이 3년정도 남았다고 한다.
권력을 더 확실하게 움켜쥐려고 단행한 화폐개혁은 처절한 실패로 끝났고, 어처구니 없게도 화폐개혁
실패의 원흉으로 몰아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박남기를 총살해 버렸다고 한다.
그가 무슨 죄인가. 북한 사회에서 화폐개혁 같은 큰 일을 김정일의 재가 없이 할 수 있는가.
만약  박남기가 총살형이라면, 김정일은 陵遲處斬刑능지처참형에 처해야 한다.


박남기에게 화폐개혁 실패의 누명을 씌워 총살시켰어도 화폐개혁의 후유증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그에게 씌운 누명이 진실이 아니란 것을 북한 주민들은 다 알고 있다는 의미다.
그 진행은 서서히 김정일을 몰락으로 몰고 가고 있다.
김정일과 그의 일당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짓밟고 자신의 권력의 발판으로 삼으려한 過慾과욕이 가져온

必然필연의 결과인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북한주민들의 주린 배도 채워주지 못하는 가련한 독재자다.
그는 자신의 피난 자금으로 유렆에 거액을 피신시켜 놓고도 주민들을 굶주림으로 내몰고 있다.
이 북한 주민들의 救荒구황의 마지막 남은 수단으로 대한민국을 쥐어 짜기로 한 모양이다.


그의 마지막 카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4월부터 다른 사업자를 선정하고, 우리가 소유한
부동산을 몰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인간이 이 지구의 주민으로 또한 우리의 이웃으로 있다는 것이 한심스럽다.
그러면서도 금강산 관광 중단을 몰고온 관광객 총격 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나아가 북한에

머물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안전보장 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협박에 넘어가서는 않된다.
지금 상태에서 김정일과 경협을 재개하면 그것은 그의 독재정권을 연장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그의 독재의 연장은 북한 주민의 餓死아사와 桎梏질곡의 생활의 연장에 자연적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북한과의 경협사업은 북한주민들을 인간같은 삶으로 인도하려는 것이지 김정일의 독재를
연장시켜주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정부의 지속적으로 원칙에 충실한 대북 경협사업을 기대한다.


그리고 모처럼 살아난 김정일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비판 기운의 싹을 죽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