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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고향' 중국 '안길현'

화이트보스 2010. 5. 13. 15:26

'대나무 고향' 중국 '안길현'

입력 : 2010.05.13 09:26 / 수정 : 2010.05.13 10:26

안길현은 절강성 서북부에 위치했고 장강삼가주 경제구에서 신속히 발전된 관광구로서 북쪽으로는 천목산(天目山)과 인접해있고 호녕항을 마주하고 있다. 인구는 약 45만명에 달하고 면적은 1886㎢ 되는 곳으로 16개의 개발구로 나뉘어져 있다.

동한 중평2년(中平二年)에 건설되여 지금까지 18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곳으로서 한영제(汉灵帝)한테서 안길이라는 이름을 제명(赐名)받은 곳이다.

경제발전속도가 신속하고 대나무제품(竹制品),회전의자(转椅),찻잎,죽순제품,농용기동차,건축재료 등 산품들을 위주로 규모에 오른 생산을 진행하고 있고 경방직품,종이제조기계,식품,화학공업,광산자원개발 등 문류가 구전한 기초공업들을 갖고 있으며 수출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여러가지 우수한 산품브랜드를 창출하고 있다.

세상에서 대나무하면 중국이고 중국에서 대나무하면 안길이라는 말이 있다. 안길현의 유명한 관광명소 몇 개를 소개한다.

천하은갱 /출처:플래닛차이나투어
천하은갱풍경구는 중국중죽향이란 원시죽해를 배경으로 웅위로운 산과 물의 수려함은
참으로 대자연의 귀부신공(鬼斧神工)이라 하지 않을수가 없다. 천하은갱경구는 위치가 독특하여 안길 죽박물원, 천황평수력발전소, 백용폭포 등 유명 풍경구와 1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여기는 모죽산업의 기지로써 중국유명감독 풍소강의 '밤연' 및 2007년 성용, 이연길의 '꿍푸즈왕'도 여기에서 촬영됐다.

천하은행 /출처:플래닛차이나투어
장백룡폭포는 절강에서 제일큰 폭포군이다. 3겹으로 중첩되고 낙차는 60m이며 장용이 내려오는 모습을 닮아서 장용폭포로 알려졌다. 또 두 절벽사이에 7천만년전부터 돌석이 가로질러 있어 천연적인 '선인교'를 만들어 놓았다 .동시에 망선석, 독수리석, 천생석 등에는 여러 전설이 있다.

장용백폭포풍경구내에는 부락이 하나 있는데 약 300명이 여기서 생활하고 있다 . 건설된 시간은 100년전이며 현지 노인들의 소개에 따르면 이곳의 조상은 병가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마을은에는 이 웡, 스, 자 성을 띤 사람들이 위주이며 선조는 태평천국의 병사들의 가족이라고 한다.

장용백풍경구 /출처:플래닛차이나투어
장용백풍경구은 또한 물산이 풍부하다. 특히 '차'로유명하며 산에는 야생차원이 만발하다 특히 한그루의 '백차왕'에는 아름다은 전설이 깃들어 있다. 또한 고목, 야생삼칠, 금은화 등 약재로도 유명하여 옛날에 이시진이 약재를 캐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남천지 /출처:플래닛차이나투어

강남천지는 절강성 천목산북쪽의 안길현경 내의 해발 1000m 되는 천황평에 자리하고 있다. 비취같은 죽과 군산에 들러싸여 그야말로 아세아제1일. 세계 제2의 천황평수력발전소을 토대로 웅위로운 수력발전소 건축과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의 결합은 그야말로 안길생태환경관광의 대표라고 할수 있다.

차를 타고 천지 풍경구까지는 우불구불 산길을 18Km 정도 올라가야하며 고산의 아름다움과 구비구비의 험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천황평수력발전소 /출처:플래닛차이나투어

☞ 관련 정보
플래닛차이나투어는 사진매니아를 대상으로 6월26일~7월2일(6박7일)동안 '중국 대나무의 고향'인 안길현과 2010상해엑스포를 돌아보는 사진촬영단을 모집 중이다. 
(문의 070-7124-1400, http://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