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박광태시장은 광역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중국 요녕성 심양시 여위국(문화관광국)국장 유수지여사을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 하였습니다.
유수지국장은 우리 광주광역시에 깊은 애정과 오래동안 우애깊은 지인들과 많은 교류를 통하여 심양시와 광주광역시가 행정,문화,관광에 소통의 교류를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공로가 많으신 분이며 특히 요녕성 정부의 한국절행사,광주비엔날레,김치축제,등의 행사에 한해도 빠짐없이 양국교류 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주신 광주시에 은인이십니다.
이번 명예시민위촉을 진정으로 축하하며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1997년 당시 교포통역 손금화(현 중경당서기,당시 요녕성장인 보시라이의 통역)씨를 모시고 처음 광주를 방문한 유수지 당시 심양시부국장은 전생의 아련한 기억을 더듬는양 우리 광주에 친근감과 많은 애착을 느낀다며 그후 한국을 방문하는 기회가 있을적마다 이곳 광주까지 일행을 대동하여 여러 지인들과 우애를 돈독히 하는 열정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특히 2002년 월드컵당시에는 심양시정부,심양일보,심양여행사등에서 약 150명의 많은 인원을 인솔하여 이곳 월드컵경기장에서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분과 예쁜 딸 징징의 앙징스러운 모습이 생각납니다.
1998년 저희 회사는 (현,남도일보,당시 광주타임스)는 중국에 유력 일간지인 심양일보사와의 자매결연을 유수지 국장의 중재로 어렵게 합의하여 현재까지 양사는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언론이 해외언론과의 교류가 어려울때 유수지국장께서 중앙정부에 많은 노력을 하여 주신 것에 양사를 비롯 한.중 문화교류의 산증인이신 강원구박사님과 함께 심양일보사에서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 그 고마움을 지금도 가슴깊이 간직하며 핏줄을 나눈 누님이상으로 잘 모시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최고의 기예단인 심양시 써커스단원 68명이 당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기념공연을 추진할 때 역시 누님께서 많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북경을 방문하여 중앙정부에 승인을 획득하여주신 덕분입니다.
그후 써커스단은 성남,대전,광주,부산,대구등지에서 약 50일간 체류하며 한,중문화교류을 통한 우호증진에 많은 공헌을한 후
귀국하였으며 그후 우리 대한민국의 일등 친한파로서 한국홍보에 많은 선양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강원구박사님과 함께 양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신 심양 --광주간 직항로 개설에 엄청난 열정과 헌신으로 남방항공을 설득하시어 이곳 광주공항에 첫 취항을 했을때는 그렇게 감격적일 수 없었습니다.
사실 그 편리한 항로가 무안으로 옮겨가면서 승객이 급감하고 결국 폐쇄하게 되어 안타깝기 한이 없습니다.
엄청난 손실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인천공항을 찾아들어 심양을 방문할 때는 직항로 개설에 헌신하여 주신 유수지누님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니다.
우리 광주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유수지 국장님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심양과 광주시간에 진정어린 민간교류를 통한 양도시 시민간에 우애가 크게 확산되어 우정이 넘치는 심양과 광주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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