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무엇인가
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인체에서 발생하는 관련된 여러 과정에서 서서히
생겨나는 것이다. 암은 비정상 세포 또는 변형 세포 하나가 성장해서 발생되는데,
이들 세포는 빠른 속도로 증식되어 온몸에 퍼져 건강한 세포조직과 인체기관의 작용을
방해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를 압박하거나 침입하여 파괴할 수도 있다. 암세포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인체에게는 치명적이다.
암은 근본적으로 특이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인체에 적대적인 파괴력이 다름 아닌 우리
몸에서 시작된 반항적인 세포라는 점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체의 면역계는 침입자와 맞서
싸울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세포를 추적하여 파괴하기도 한다.
만일 인체가 이런 돌연변이 세포들을 빨리 발견하고 파괴하지 못한다면, 이들은 빠르게
증식하여 건강한 세포사이로 파고들게 된다. 암세포가 증식되도록 내버려둔다면 이들은
자라서 멍울을 만들고 악성종양을 형성할 것이며, 계속하여 확산된다.
암세포는 날마다 생겨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면역계를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해야만 한다. 면역계는 대개 돌연변이세포가 확산되기 전에 파괴하여 인체를 항상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한다.
그러나 인체는 영양결핍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면역계가 약해지고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약한 면역계는 암과 같은 소모적인 질병은 말할 것도 없고 단순한 감기 하나 퇴치하지 못한다.
암 예방
암을 멀리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이며 이 예방 과정의 중심에는 면역계가 서있다.
면역 기능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받아 건강할 때는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식사습관 요인이 암 발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암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거나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식사습관은 우리가
쉽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다음은 면역계와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방법이다.
1.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고지방 특히 육류의 고지방을 줄여라.
2. 하루에 필요한 인체의 열량 가운데 지방 열량을 20%이하로 제한하라.
3. 다량의 파이토케미칼(천연 황산화물질 등)이 들어있는 음식물과 같은 보호작용을 가진
음식을 섭취하라.
4. 육체적 활동으로 비만과 관련된 문제를 피하고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라.
자연식 위주의 건강 음식과 규칙적 운동은 인체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하여 암이 발생할
확률을 줄이거나 심지어는 아예 없애는데 필요한 탄약을 인체에 공급한다.
- <자우 페이 첸 박사>의 저서 “세계 최고의 의사, 당신 몸 안에 있다” 내용 중에서 -
면역강화를 위한 ‘올바른 영양’의 영양면역학적 정의
1. 반드시 식물영양이어야 한다
원래 인간은 초식의 구조로 되어 있어 동물성단백질 섭취시 소화, 분해할 능력이 약하며
또한 프로스 랜던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하여 면역시스템을 저하시킨다.
동물 중 골격이 큰 특대 동물은 대부분 초식동물이다.
2. 건강한 식물영양이어야 한다
무자극, 무독성으로 신경계를 자극하여 손상시키면 안 된다.
(예: 담배, 독버섯, 늙은영지, 마황(에페드린) 등)
3. 완전한 식물영양이어야 한다
오렌지 속의 비타민C는 3차원의 구도로 완전한 결합구조짐나 화학적 추출은 1차원의 구조로
불완전하며 지속적 섭취시 부작용을 초래한다.
(예:기형아 출산, 과다한 철 흡수로 인한 심장병 . 암 유발 등)
4. 다양한 식물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신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25파운드 정도
섭취해야 한다.
5. 식물화학물질(phytochemical)이 많아야 한다
다양한 식물화학물질이 많을수록 좋다. 식물화학물질이란 식물이 자외선이나 처한 환경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서 동물의 면역체계와 같은 역할을 한다.
6. 세포의 손상된 DNA를 복구할 수 있는 영양이어야 한다
외부환경에 의해 수많은 DNA가 손상되어 질병을 유발하므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영양이어야 한다.
질병을 막아주는 천연 영양물질
천연이란 인위적으로 간섭 받지 않거나 영향 받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말한다.
인체는 천연 성분은 받아들이고 비천연성분은 거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천연 식품을 먹으면 건강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인체는 친숙한 천연식품과는 조화가 잘 된다. 천연 식품은 인체에 부족 하거나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여 면역계를 강화시키고, 면역계로 하여금 여러 질병을 예방토록 한다. 면역계는 대단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면역계를 돌보는 것은 대단히 단순하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주는 일이다.
항생제나 다른 화학물질들은 침입한 세균과 싸우는 면역계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는 반면, 건강한 천연 식품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칼이나 항산화제 같은 영양소는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조직의 손상을 실제로 예방해 준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에 창궐하는 전염병이 면역계의 능력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지극히 중요하다.
자연은 합성 약품이나 영양보조제보다 더 완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천연식품은 단순히 몇 개의 영양소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균형이 있고 배합이 잘 된 종합영양소를 일괄적으로 공급한다. 위험스러운 오해는 정제된 영양소가 필요한 영양 요구를 채워줄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천연 무가공 식품은 최적의 영양학적인 균형을 갖춘 상태이며 질병과 싸우기 위해 면역계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대자연과 인간의 본질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어 몸으로부터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면역계의 최종목표를 촉진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기에 이 과정은 자연 그 자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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