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자주 국방

최원일 함장 처벌에 절대 반대한다.

화이트보스 2010. 9. 3. 11:19

생환한 용사도 영웅이다.

전장에서 생환한 영웅을 죄인시하는 이상한 기류속에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천암함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분란이 안타까운 현실에 어느 누구보다도 이해와 신뢰 그리고 여론으로부터 보호를 하여야 할 국방부가 작전라인에 책임 지휘관을 입건하여 군에 위상 손상 및 사기 저하을 부추긴다는 기사를 접하고 국민 된 한사람으로서 너무 분통이 터진다.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폭침을 당한 아비규환 속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생존병력을 지휘하여 무사히 생환시킨 함장을 처벌하기 보다는 국민 앞에 솔직히 진상을 국방부는 알려 이해을 구해야 한다.

“군검찰이 함장의 초동조치에 어뢰에 맞았다는 판단을 보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여 입건 조치 하겠다는 법리적용은 정말 용인할 수 없다.

선결적인 긴박한 상황을 제쳐두고 보고시간이 조금 늦었다고 무슨 직권남용 혐의가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전장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나 선 조치 후 보고를 하도록 전투교리 교육을 받고 있다.

최함장의 판단은 천안함에 파쇄로 인하여 선박은 침몰되고 있음을 인식했고 븍한군에 소행으로 잠정하여 2차 인명손실을 막기 위하여 차분한 대응으로 구조조치를 취했다고 생각된다.직후 바로 보고조치를 취하고 장병들을 안정시키며 무사히 구조함에 이송시킨 침착함을 보여준 휼륭한 지휘관이라고 생각한다.

국민가슴에 묻은 46용사에 손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분한 노릇이지만 그 사경을 헤메이며 살아돌아온 우리 생존용사들도 너무 자랑스러운 대한해군이며 국가에 충성한 애국자이며 영웅들이다.

최함장이하 생존 장병들은 아주 소중한 경험을 활용하여 군 정신교육과 현장실무 근무에 교리를 개발해야 한다.

전투함에 침몰에 대비해 촘촘한 격벽을 만들고 격별사이에 공기와 부력제를 주입시켜 물속에 완전가라 않지 않도록 중성부력을 유지케 하고 수면으로부터 공기를 보급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야간에 비상 전력도 이번 경험을 토대로 자체 발광물질을 필요한 부분에 장착하여야 하며 특히 통신장비에 비상 전원 공급장치는 마스트에 설비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교신상태는 완전 침몰 전 까지는 유지시켜야 할 것 같다.

설사 물속에 완전 침수가 되었더라도 수십분은 버틸 수 있는 공기와 마스크, 발포성 보온슈트는 언제나 근무 장소에 비축하는 획기적인 생존성을 개선한 전투선박으로 진화시키자.

첨단 신 소재을 이용하여 선박에 무게를 줄이고 중성부력을 유지시킨다면 선박은 깊이 가라않지 않고 중간수심에 떠 있을 것이며 조종사에 사출좌석처럼 비상 작동시 바로 선체에서 이탈 수면에 떠서 강력한 엔진을 가진 컴푸레셔을 장착한 200m정도의 공기공급호스가 선박의 곳곳에 바로 공기를 공급토록 설계을 하면 어떨까? 선박의 곳곳에 장착되어있는 레구레이터를 입에 물고 잠수슈트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쓸수만 있다면 자체적으로 긴급상황을 정리하여 수상으로 탈출 할 수 있는 여건도 될 것이다.

나는 사실 천안함 폭침사고가 나고 평속 6노트(knot)정도로 운행했다는 기사를 접하고서 이게 무슨 소린가? 생각하며 한참 깊은 생각을 접한 결과 혹시, 예산부족으로 유류 절감차원에서 우리 군이 작전속도를 감속하여 운행하는 지침을 세우지 않았나 의심도 하고 있다.

작전중인 초계함이 저속으로 운행한다는 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전혀 맞지 않다.

특히 대잠위험경계 지침을 받은 초계함은 전투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초계임무를 수행해야만이 잠수함에 소음을 크게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수상함과의 사거리를 유지하기위해서 잠수함은 속도를 내고 속도를 내면 그만큼 발생하는 소음이 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항공모함이 평속 30노트의 고속 운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만히 바다 한가운데 정지해있다면 함재기가 착함하기는 좋겠지만 적 잠수함으로부터의 피폭위험은 그만큼 커진다는 이야기다.

은밀한 잠수함에 접근과 어뢰의 항진소음은 고도의 장비가 아니면 감지할 수가 없다.접적지역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천안함에 폭침은 천인공노할 정전 협정위반 행위이며 이번 이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전투장비의 현대화로 두 번 다시 이러한 참패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방 예산에 부족으로 천안함에는 성능이 아주 떨어지는 20년 전 소나를 아직도 교체하지 못하고 이런 희생을 강요 당한 우리 군에 피눈물나는 열악한 현상을 온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이번처럼 조류를 타고 유영해 내려와 미리 해저에 착지한 상태에 대기 중이였을지도 모를 북한 잠수함은 더욱 탐지하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아예 불가능하다

현존하는 어느 장비도 수심 80m이하 해저에 머물러있는 잠수함에 발견은 10%의 확률도 안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 209급 최무선함이 임펙훈련에서 미국의 최첨단 대잠장비를 갖춘 항모전단에 대잠경계망을 무력화시키고 수십 척에 수상함 격침에 성공한 결과가 입증하듯이 디젤 잠수함에 발견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4대강사업 설명시 대통령이 선보인 물고기형태의 환경감지 장비를 보면서 저런 종류의 센서를 부착한 잠수함 탐지장비를 수상함에서 운용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님 해저에 케이블을 이용하여 대잠 탐지장비를 매설 운용하여야 한다.

동해안에 침투한 간첩선이 그물에 걸려 발견 되었을 때 당시 국방장관이 앞으로 동해에 그물을 더 많이 쳐서 대잠침투에 대비하겠다고 국회에 답변할 정도이다.그때 국민들은 “상식 없는 답변이다”. “말 장난하느냐”며 질책을 하였지만 사실 잠수함이 그 정도로 탐지가 어렵다는 건 사실 이다.

수상함에 대잠장비 보강도 아주 시급하며 잠수함킬러인 잠수함을 우리가 많이 보유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2대의 잠수함으로는 3면의 영해을 커버할 수 없다.

얼마나 우리 해군에 예산이 없으며 해난 구조함을 진해에만 배치시키고 독도함에 헬기배정도 하지 못하고 특히 미사일 회피 장비가 없어 장산곳에 실크웜 미사일 레이더가 작동하면 사거리 밖으로 이동하거나 섬 뒤로 숨는 작전을 하도록 하는 현실을 우리 국민이 알고 국방예산 증액을 통한 자주국방에 기틀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전쟁을 준비하지 않는 나라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신속한 대국민적 국방예산 증액과 국민정신 함양이 긴급한 시기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오직 조국을 위한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오늘도 대한민국에 국가 이익을 수호해오는 대한민국 해군에 경의를 표한다.

해군력 증강만이 국가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서해 5도에 항모,이지스 기능을 가진 육상 불침해군 전단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