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호텔 조식 후 운곡 케이블카로 황산등정
광명정.배운정. 비래석 관광 후 비 가 너무 많이 내려 오후3시부터 술집개방
운해와 초록물이 흥건 하기를 얼마나
바랬고 빌고 기도 했는가 모른다. 비 는 게속 내리고 시야가 전혀 없는 황산 이었지만
최고의 산에서 하룻 밤은 오래도록 기억 될 감동이었다.
함께한 시간으로 인해 더 많은 정 쌓여가니 다음을 기약하는 조도분들의 약속은 진지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 했습니다.
부부는 늘 한 방향으로 바라봅니다.
부부란? 함께 살아가는 동안 추억이나 이야깃 거리를 만들어 가는 관계임을
언제나 보여 주웠습니다. 너무나 멋진 형님, 형수님 이었습니다.김채호 회장님 부부
세뷴 공통점은 반드시 있습니다....모자 벗어 보십시요. 훤합니다.
케이블카 타기위해 버스로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황산 ...최고의 산 답게 인산인해 입니다.
발 한 발짝 들여 놓을 틈도 없이 빼곡 하지만 행복 하기만 합니다.
황산에 오르니 말입니다.
웃는 사람이 행복 해집니다.
연하봉 오르는 길 안개로 전망이 전혀ㅜ없지만 함께 걷는 길은 행복 입니다.
함께하는 황산 여행
웃음이 있고 사랑이 샘솟으며
희망과 기쁨이 다가 옵니다.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 시켜 줄 미지의 황산여행
펄떡거림을 느껴보고 회색빛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자신을 벗어 버리고...
아름다운 조도 분들입니다.
연화봉 사랑
꽃이피면 꽃이 펴서 좋고 ,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서 좋다. 비가오면 비가와서 좋다.
당신과 함께라면...지는 안좋습니다. 사진찍은데 풍경이 없습니다.
연화봉을 목표로
함께 길을 오르면서 한 사람도 낙오 없이
안개 자욱한 황산을 걸어 연화봉에 도착 했습니다.
작은 약속을 지키는 조도분들은 분명 아름 답습니다.
분주한 삶속에서 여유가 있고 느긋함을 즐기는 조도분들은 분명 아름 답습니다.
600번째...개인적으로 600번째 산행을 황산에서 했습니다.
동전 600원을 들고 축하 해주시는 모습...오래도록 기억 하겠습니다.
늘 겸손하고 배려가 묻어나고
고향을 사랑 하는 조도 분들은 분명 아름 답습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홀로면 고독 할 터 인데
서로의 눈 맞추며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조도분들은 언제나 행복 할 뿐 입니다.
소원 빌고 계십니다. 동전 던지면서...
규호 성 친구...외국인 먼저 사진 함께 찍자고 졸라서...
모른사람...한국말을 모릅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셔 속이 안좋았는데도 불구 하고 ...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
조도사랑회의 바램 입니다.
윤석희 님
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산은 배움의 장소 입니다.
황산 산중 식당에서...점심 식사
박성호 고문님께서 돼지훈제 두사라 닭두마리 제공...산중이라 10만원이 훨씬 넘습니다.
사랑은 산중에서 시작 됩니다.
채식주의자 박종백님 이십시다. 중국와서 기름진 음식으로 속이 안좋다 하십니다.
두분은 속이 너무 좋다 하십니다.
광명정에서...규호성만 동작 안취하고 있구만요.
황산에 자물쇠통이 많았습니다.
광명정에서 조도분들의 행복
비래석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비래석에서...
비래석에서...
한국말 못알아 듣습니다.
비가 너무와서 오후 3시부터 술집개방 했습니다.
규호성이 가져온 굴비 안주로...
술 마시는데 잠깐 안개가 거치고...그리고 계속 비가 내립니다.
비 때문에 마신 술이 많습니다.제일 오른쪽은 성래성, 규호성이 제일 좋아 하는 술...중국 오면 또 사다 드리겠습니다.
황산을 꿈 꾸어 왔습니다
일출도 꿈 꾸었습니다.
운해도 꿈 꾸었습니다.
'산행기 > 황산 서해대협곡 연화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징글징글한 조도사랑회 중국 황산을 가다(넸째날) (0) | 2012.01.05 |
---|---|
연화봉(1864m)을 위시한 72개 봉우리의 황산 - 황산여행기 (7) (0) | 2011.09.06 |
[스크랩] 징글징글한 조도사랑회 중국황산을가다 (셋째날) (0) | 2011.06.14 |
[스크랩] 징글징글 한 조도사랑회 중국 황산을 가다. 첫째날 (0) | 2011.06.14 |
황산 사진자료 (0) | 201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