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자주 국방

"한반도 비핵화선언 효력 잃어… 핵개발 선언하라"

화이트보스 2013. 3. 6. 10:59

"한반도 비핵화선언 효력 잃어… 핵개발 선언하라"

  •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 입력 : 2013.03.06 03:03

    애국단체총협의회 강연회서 이상훈 상임의장 등 촉구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와 한국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등은 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자위적(自衛的) 핵개발 및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즉각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강연회를 가졌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 등 관계자들이 5일 자위적 핵개발을 촉구하는 강연회를 가진 뒤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김지호 객원기자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은 이미 효력을 잃었고 북 핵무기 실전배치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에도 피해 당사국인 한국은 자위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신정부는 조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자위권 차원에서 핵개발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