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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과 아들 전재국씨 소유 시공사 등 12곳 압수수색

화이트보스 2013. 7. 16. 11:40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과 아들 전재국씨 소유 시공사 등 12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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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16 11:32 | 수정 : 2013.07.16 11:33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사진 위)과 시공사 건물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사진 위)과 시공사 건물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과 아들 전재국씨 소유 시공사 등 12곳 압수수색

    검찰이 전두환씨 자택 등 12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TV조선이 16일 보도했다.

    전직 대통령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이 실시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이다.

    TV조선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전담팀은 16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100여명을 동원, 서울 연희동 전두환씨 자택과 장남 전재국씨의 시공사 회사 등 12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전두환씨 자택 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시공사 대표실에 있는 하드 디스크와 금융거래 내역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광범위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해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전 11시35분부터 방영 중인 TV조선 ‘뉴스특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