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3D 프린팅

3D 프린터 관련주| 정리 l 테마주정리

화이트보스 2013. 8. 18. 21:12

 

3D 프린터 관련주| 정리 l 테마주정리
| 2013.02.25. 19:10

 

 

 

- 지난 21일 세계 13D 프린터 제조사인 스트라타시스의 국내 진출 소식에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시세를 분출하였습니다. 이번 진출 시 3D프린터 '유프린트(uPrint) SE''오브젯(Objet)24'를 통해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1년 매출액은 27700달러(3000억원)에 달합니다.

 

3D 프린터는 단어 그대로 설계도만으로도 물건을 만드는 기기입니다. 사진 속의 3차원 정보를 분석하면 그 자리에서 무엇이든 제조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 최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기 정부 취임을 앞두고 실시한 국정여설에서 3D 프린팅 기술관련 제조업 연구소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미국 내 다른 지역에 추가로 제조업 허브를 구축, 제조업 부흥을 위한 핵심 기술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면은 물론, 총기률까지도 생산할 수 있어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불거질 정도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데 각종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31억 달러(두배성장) 예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세계 제조업체의 25% 이상이 3D 프린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참조>

 

3D 프린터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0&contents_id=7248

3D 프린터산업의 이해

http://cafe.daum.net/sabustock/PgYt/1339

3D 프린터 기술 정리

http://cafe.naver.com/gundamgarage/42215

3D 프린터 기술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는?

http://blog.naver.com/baemsu?Redirect=Log&logNo=110160384975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미래는?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72988

 

 

<관련주>

 

- 세중 : 계열사인 세중정보통신은 뉴욕 증시 상장업체인 3D 시스템스와 MOU 맺고, 국내 제품 판매와 사후처리,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담당

- 엔피케이 : 3D 프린터 주연료인 열가소성수지의 착색 컴파운드 및 고농도 안료 뱃지 설계, 개발, 생산, 안철수 인맥주(최상건 대표가 부산고 동문)

- 한국테크놀로지 : 3D 프린터를 만드는 벤처기업 솔리시스와 과거 전략적 제휴 체결

- SH에너지화학 ;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제조, 가공 및 판매 등 영위

-코프라 :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를 생산

 

 

<테마주 투자시기>

 

무수히 많은 테마주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세를 언제 주냐? 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겠죠.

 3D 프린터 관련 기술 개발은 아주 오래전부터(1980년대) 되었다고 합니다.

 

 

키포인트는 언제부터 주가가 올라갈 것인가가 중요한데, 테마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같은 경우처럼 대규모 투자소식 + 정부정책이 있을 때

 

처음 시세가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차트와 회사재무를 봐야겠죠. 차트상 상승 초기국면인지, 고점인지 확인을 한 후 회사재무제표를 보면서 현재 주가의 가치가 적정한지 봐야합니다.

 

차트상 저점에 있으면서 재무가 괜찮으면 좋겠지만. 통상 대장주들은 회사 재무가 안좋더라구요 ^^ 그래서 단기차입금, 부채비율이 지나치지 않는지 파악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차트상 고점 이지만 날라가는 경우는 실적으로 이어져 기업 재무가 개선될 경우 계단식으로 쭉~쭉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테마가 강력한 테마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때, 관련 시장의 규모를 보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나온 물산업테마, 철도테마, 2009년 원자력 테마 이런 경우는 시장규모가 켜서 수주소식이 나올 때 마다 주가가 재차 상승을 하기 때문입니다.

 

  3D 프린터 기술이 개발은 오래전에 되었지만, 테마로 형성된 것은 지금이 시작인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신선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드는데, 관련주 차트를 보면 고점인 종목들이 많네요. 3D 프린터 시장전망이 아직 초기 단계이고, 인프라 구축, 시장확대 면에서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해외 기업 투자로 인해 매출증대가 된다면, 강력한 상승을 하겠지만 영향이 미미할 것이고, 아직 3D 프린터 기술이 실효성과 수익성 또한 검증단계라고 합니다. 몇년이 지나고 실효성과 수익성이 된다면 굉장히 강력해질 수도 있겠죠??     

 

반면, 물산업 관려 테마 같은 경우도 이번에 태국 물산업 수주 때문에 상승하였는데 이 같은 경우 종목들이 차트상 고점이 아니니까 눌림 후 2파가 나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3D 프린터 관련주들은 재료는 신선한데, 차트상 좋아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