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0년 의료비 폭탄이 '처량한 노후'를 부른다
▲ 경남 A요양병원 4인실에서 만난 황갑순(가명·83) 할머니 가족. 큰아들(60)은 전직 경찰관, 둘째딸(55)은 식당 종업원, 셋째딸(53)과 막내딸(50)은 전업주부라고 했다. 노환으로 입원 중인 할머니가 입만 열면 "나 좀 집에 데려다 달라"고 중얼거렸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올 1월 아버지(56)가 두통으로 병원에 갔다 뇌종양 말기 진단을 받기 전까지 그들은 경기도 포천 일대에 흩어져 사는 평범한 서민 가족이었다. 큰딸(29)은 전업주부, 둘째 딸(28)은 요양원 요양보호사, 막내아들(27)은 시화공단 비정규직이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올 1월 아버지(56)가 두통으로 병원에 갔다 뇌종양 말기 진단을 받기 전까지 그들은 경기도 포천 일대에 흩어져 사는 평범한 서민 가족이었다. 큰딸(29)은 전업주부, 둘째 딸(28)은 요양원 요양보호사, 막내아들(27)은 시화공단 비정규직이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3.1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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