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찾은 '마지막 3金' 김종필 "YS,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전화 하실 땐 '시집살이가 따로 없다' 생각했는데…"

배드민턴 친구 장희수씨 등 상도동 주민이 추억하는 김영삼 前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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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말수 적은 손명순 여사, 가족들에 "안 추웠는데 춥다"
• 거제 주민들 "대통령 당선 잔치 벌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 호남서도 애도… "5·18을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바로 세우신 분"

인재 욕심 컸던 YS가 발탁해 與·野에 포진한 '그의 사람들'

문재인 "우리 당이 YS의 신념과 용기·포용의 정신 계승하겠다"

"사인은 쇠약한 상태에 패혈증과 급성심부전 겹친 것"

첫 국가장… 서울현충원 내 상도동 집과 가까운 곳에 묘역

하태경 "87년 YS 자택 난입 때 막고 있던 '떡대'가 김무성" 이동휘 기자

서청원 최고위원, 정종섭 장관, 정운찬 전 총리 등도 빈소 찾아

함께 눈물 보인 김무성·서청원, 이번 계기로 앙금 풀어내나?

서청원 "IMF 때문에 묻힌 YS의 민주화 개혁, 재조명 돼야" 금원섭 기자

"닭의 모가지" "일본의 버르장머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 김봉기 기자

하나회 제거·금융실명제로 '명예혁명'… IMF 사태는 '불명예'

左동영 가고 右형우 남아… 서청원·김무성·정병국은 현역

애증의 40여년… YS, 2009년 DJ 서거 8일前 화해

빈소 찾은 '마지막 3金' 김종필 "YS,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장상진 기자

김무성, YS의 마지막 메시지 거론하며 "여·야 정쟁 멈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