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화 주주객반 ⑥천안 원님 - 1
“어젯밤 어찌 변고가 일어날 줄 알았는가?” 가까스로 독살을 면한 임금은 새벽녘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가장 신임하고 있던 신하가 술에 독을 타서 독살을 하려고 한 것을 생각하니 기가 막혔던 것이다. 이런 게 과연 인간이고 또 권력의 속성이라는 것인가 하고 허무감에 깊이 사로 잡혔던 것이다. 한 나라의 군왕이 그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서 인간됨의 최고의 발현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숭상하도록 지도하…
'경제,사회문화 > 사회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의 밝음은 분석력…달의 밝음은 상상력… 두가지 밝음의 조화를 통해 文明은 빛났다 (0) | 2016.01.25 |
---|---|
]‘홍색공급망’의 공포… “언제 中에 팽 당할지 두렵다” (0) | 2016.01.23 |
대학시간강사 법적 노동권 보장돼야” (0) | 2016.01.22 |
지지율 떨어진 국민의당, 야권 신당세력과 통합 수면위로 (0) | 2016.01.22 |
문재인 “총선 패배땐 사실상 정계은퇴 (0) |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