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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적" 삭제 검토

화이트보스 2018. 8. 25. 20:13



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적" 삭제 검토[3]

토론장(adm***) 2018-08-24 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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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년마다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를 삭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국방부가 올해 하반기 발간 예정인 '2018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 국방백서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사이버공격, 테러 위협은 우리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며 "이러한 위협이 지속되는 한 그 수행 주체인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라고 표기했다.


이 문구는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2010년 말 발간된 2010 국방백서부터 등장했다. 국방부는 '적'으로 표기된 문구를 삭제하는 대신 '군사적 위협' 등의 표현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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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곽상운(gsw****) 2018-08-25 19:59:18 | 공감 0
동포가 형제자매와 일가친척보다 더 가까운 동무의 주장에 공감할수 없다. 잘 쳐먹어 불어터진 몸통으로 땟국물 흐르는 동무들 눈에 거슬리면 사형시키는데 그들간의 관계는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