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길어올린 그물엔 물고기 말고도 폐비닐 가득
1977년 생산년도 선명한 비닐봉지, 오늘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언제 어디에서 다시 만날까
1977년 생산년도 선명한 비닐봉지, 오늘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언제 어디에서 다시 만날까
지난 11일 강원도 하점면 창우포구앞 바다에서 건져올린 그물에 40여 년 전에 버린 과자봉지 등이 담겨 있다. 강화/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플라스틱 역습, 11일 강원도 하점면 창우포구앞 바다에서 잡아 올린 새우 등 수산물에서 사람들이 40여 년 전에 버린 과자봉지 등 최근 버려지 플라스틱이나 비닐 봉지와 함께 바다속에서 올라오고 있다. 강화/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