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바다 지키자"..보성군,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지정운 기자 입력 2018.07.16. 13:59
전남 보성군은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해 도서와 연안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 연말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득량만 율포해양관광지 연안과 여자만, 장도 해역 등에 산재한 폐그물, 폐어구, 폐스티로폼과 같은 각종 해양쓰레기 300톤을 집중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어업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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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해 도서와 연안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 연말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득량만 율포해양관광지 연안과 여자만, 장도 해역 등에 산재한 폐그물, 폐어구, 폐스티로폼과 같은 각종 해양쓰레기 300톤을 집중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집하장에 모은 뒤 계약된 해양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어업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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