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대안이다/군 개혁 10년 프로그램을 짜자

하재헌중사“北은 다리를, 정부는 명예를 빼앗았지만… 내겐 노 저을 두 팔이 있다”

화이트보스 2019. 9. 29. 09:31


하재헌중사“北은 다리를, 정부는 명예를 빼앗았지만… 내겐 노 저을 두 팔이 있다”존경합니다

프로파일 송헌 최원호박사 2019. 9. 28.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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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국민이 많은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재헌은 잊어도 좋아요.

북한 소행이라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하재헌중사

세상에 말이 되는 일인가

하재헌 중사가 “北은 다리를, 정부는 명예를 빼앗았지만… 내겐 노 저을 두 팔이 있다” 정부에서 군인에 대한 명예를 이렇게 짖밟을 수가 있을까

이 사건을 보면 문재인정부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어느나라 장관인지 묻지 않을수없다

인성경영의 핵심 가치는

국가관이며, 모든 국민은 국가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충성이 기본이다.

정부가 하중사에게 존경과 격려를 보내야 함에도 정부는 하중사가 아닌 대한민국 군인의 명예를 짖밟고 있으니

오히려 그가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오죽하면

2015년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그는 드러눕거나 숨지 않았다. 의족을 착용하고 더 큰 꿈을 향해 걸어나갔다. "조정 선수로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보면서 용기를 내십시오"


["두 다리 잃은 내 아들… 정부의 公傷 판정으로 우리 가족은 두 번 죽어… 아들의 명예만이라도 지켜주세요"]

하재헌 중사 부친 최근 편지 보내

"文대통령을 쭉 지지해 왔는데

두 손목을 자르고 싶은 심정…"

文대통령, 내용 보고받고 "가족들 의견 잘 챙겨보라" 지시


하 중사 아버지 하대용(58)씨는 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부의 이번 판정으로 우리 가족은 두 번 죽었다"며

"공상 판정을 내린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다.

하 중사는 2015년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몰래 매설한 지뢰 폭발로 두 다리를 잃었다. 군 조사 결과 북한이 우리 군 수색대를 겨냥해 매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도 군이 하 중사에게 내렸던 전상(戰傷) 판정을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가 공상 판정으로 뒤집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현한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어느 나라 국가보훈처인가?

국가보훈처장은

어느 나라 국가보훈처장인가?

국가보훈처는

누구를 위한 국가보훈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