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특수선자료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 지원 10억원

화이트보스 2020. 3.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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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목포·영암지역에 대한 산업위기지역 재지정과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경 예산을 지원키로 한 것과 관련,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25일 “지역 경제의 숨통이 일부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윤 의원에 의하면 목포·영암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의 조선산업 지원 내용은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센터 14억7천만원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 지원 10억원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지원 10억원이다. 또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연장이 결정된 지역에 ▲친환경스마트선박 R&D전문인력 양성 6억2천만원 ▲용접·도장 전문인력 양성센터 12억8천만원 ▲LNG화물창 전문인력양성 45억원이 편성돼 목포·영암지역 조선업 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남악신도시 공공하수처리장 개선 및 관광자원활용 3억원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산업위기대응지역 연장과 추경예산 반영은 국회에서 노력한 부분도 있지만, 전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대체를 잘 해줘서 가능했다”면서 “단기 처방을 넘어 신 산업 육성의 방안을 찾고 지역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