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前 경부고속도로, 화장실도 돈내고 갔다 조선일보 곽래건 기자 김효인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18 좋아요 67 페이스북 공유12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7.08 03:00 [오늘의 세상] 고속도로 개통 반세기, 달라진 삶 7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 50주년을 맞았다. 건설 당시 서울대 상대 교수 전원이 성명서를 내고 "소수의 부자들이 젊은 처첩들을 옆자리에 태우고 전국을 놀러다니는 유람로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던 도로는 대한민국의 대동맥이 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