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서 언급된 '정신대' '위안부' 차이는 김철선 입력 2020.05.25. 17:53 수정 2020.05.25. 17:55 댓글 173개 자동요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가 정신대 문제만 하지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느냐"고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정대협을 비판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정신대대책협의회면 공장 갔다 온 할머니들(정신대)로 해야 하는데, 빵으로 비유하면, 공장 갔다 온 할머니를 밀가루 반죽으로 빚어놓고, 속에는 '위안부'로 넣었다"며 일본군 성노예로 모진 고초를 겪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대협에 이용당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