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조선,혼돈 속 청의 번국 되다 [병자호란 다시 읽기] (99) 조선,혼돈 속 청의 번국 되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1.26 03:41 50대 남성, 울산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청군의 철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조정에서는 또 다른 논란이 벌어지고 있었다.그것은 전란을 불러온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놓고 불거졌다.인조는 그 책임을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6) 처참한 나날들 [병자호란 다시 읽기] (96) 처참한 나날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1.05 02:32 [서울신문]인조가 항복의 예를 마치고 환궁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전쟁은 끝났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다. 청군은 아직 철수하지 않았고, 그들은 조선 조정에 이런 저런 요구들을 쏟아냈다. 용골대와 마부대는 말을 탄 채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5) 三學士의 최후 [병자호란 다시 읽기] (95) 三學士의 최후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0.29 03:36 5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인조의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로 상징되는 치욕적인 항복과 함께 전쟁은 끝났다. 하지만 귀천을 막론하고 조선 사람들의 참혹한 고통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인조를 대신해 볼모..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4) 해가 빛이 없다 [병자호란 다시 읽기] (94) 해가 빛이 없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0.22 02:38 5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1637년(인조 15) 음력 1월30일,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나가 청 태종 홍타이지에게 항복했다. 일찍부터 여진족을 '오랑캐'이자 '발가락 사이의 무좀(疥癬)' 정도로 멸시해 왔던 조선 지식인..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3) 파국의 전야 [병자호란 다시읽기] (93) 파국의 전야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0.15 02:49 5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서울신문] 강화도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나가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고, 왕실과 대신의 가족들이 모두 포로가 되어버린 상황은 '절망' 그 자체였다. 하..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2) 조선,항복하기로 결정하다 [병자호란 다시 읽기] (92) 조선,항복하기로 결정하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0.08 03:07 [서울신문]1637년 1월22일 강화도가 함락되었지만, 남한산성의 조정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조정은 이 때 청군이 또 다른 조건으로 제시한 척화신(斥和臣)을 잡아 보내는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었다. 적진..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1) 강화도의 비극 [병자호란 다시 읽기] (91) 강화도의 비극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10.01 02:32 [서울신문] 강화도가 함락될 때 김경징, 이민구, 장신 등 조선군의 최고위 지도부는 바다로 도주하여 목숨을 부지했다. 강화도 방어를 책임진 그들은 멀쩡했지만, 그들의 무책임한 행동은 연쇄적인 비극을 불렀다. 그들의 가족..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90) 강화도가 함락되다 (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90) 강화도가 함락되다 (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9.24 04:07 [서울신문]청군은 강화도 공격을 처음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도르곤(多爾袞)은 심양에서 데려오거나 한강 일대에서 사로잡은 조선인 선장(船匠)들을 활용하여 다량의 병선을 만들었다. 크기는 작지만 매우 빠른 배..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89) 강화도가 함락되다(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 (89) 강화도가 함락되다(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9.17 02:53 [서울신문]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나가는 문제를 놓고 마지막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던 1637년 1월22일, 강화도가 함락되었다. 왕실 가족들과 조정 신료들의 처자들, 그리고 역대 선왕들의 신주(神主)가 피란해 있던 곳이..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88) 인조의 절박함과 홍타이지의 절박함 [병자호란 다시 읽기] (88) 인조의 절박함과 홍타이지의 절박함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9.10 10:10 [서울신문]항복을 하더라도 산성에서 나가는 것만큼은 끝까지 피하고자 했던 인조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1월20일 조선은 홍타이지에게 보낸 국서에서 처음으로 칭신(稱臣)했다. 찢고 다시 쓰는 우여..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