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4일 "앞으로 미국의 (한반도) 역내 자산(資産)들은 지상군 중심에서 해·공군 중심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미 국방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INSS)가 국방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연합사 창설 30주년'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미국은 군사동맹의 일원으로 한국에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샤프 사령관의 이 발언은 2012년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전환(이양) 이후 주한미군이 현재의 지상군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지상군 병력 및 장비를 감축하고 해·공군 무기 중심 체제로 바뀔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북한은 여전히 세계 4대 군사강국으로 대량살상무기와 다양한 탄도미사일 체계를 갖춘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제한적이지만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미 국방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INSS)가 국방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연합사 창설 30주년'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미국은 군사동맹의 일원으로 한국에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샤프 사령관의 이 발언은 2012년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전환(이양) 이후 주한미군이 현재의 지상군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지상군 병력 및 장비를 감축하고 해·공군 무기 중심 체제로 바뀔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북한은 여전히 세계 4대 군사강국으로 대량살상무기와 다양한 탄도미사일 체계를 갖춘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제한적이지만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국방연구원 김篇?박사는 발표자료를 통해 "북한 급변사태 시 미국은 대량살상무기를 통제하고자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며 "중국도 북한에 특공대를 파견하거나 특정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내전이나 대남 무력도발 시 미국은 작계 5027·5029에 따른 군사적 개입을 비롯해 봉쇄, 특정지역 폭격·점령, 특수부대 침투 등의 형태로 개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내전이나 대남 무력도발 시 미국은 작계 5027·5029에 따른 군사적 개입을 비롯해 봉쇄, 특정지역 폭격·점령, 특수부대 침투 등의 형태로 개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입력 : 2008.11.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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