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기행/토속주

굽이친 茶이랑은 질곡의 세월인가 -보성녹차는

화이트보스 2009. 2. 12. 10:53

[전라도토속주재발견] 굽이친 茶이랑은 질곡의 세월인가 -보성녹차는=


 


[전라도토속주재발견] 굽이친 茶이랑은 질곡의 세월인가 -보성녹차는=

보성녹차는 재배면적이 446㏊로 전국재배량의 30%이며 생산량은 전국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보성지역은 녹차가 잘자라는 사질양토로서 맥반석 지층이 많고 토심이 깊으며 연평균 기온이 13.4℃, 강우량은 1천450㎜이며 보성강과 득량만이 연접해 있어 안개끼는 일수가 많아 녹차생육에 최적지.
보성녹차는 아미노산과 질소의 함량이 낮아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음용후 감칠맛이나고 탄닌 함량이 적당해 떫고 쓴맛 등 ‘5미(味)’가 분명하고 향과 맛이 독특하다.
보성녹차중 상품(우전, 곡우, 세작)에 한해 지리적표시등록 마크가 부착되며 정부에서 품질관리 및 품질을 인정한다.
군은 자체적으로 생산자, 녹차시험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협의체를 구성, 원료생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성군은 해수녹차온천탕, 녹차김치, 녹차된장, 녹돈, 녹차막걸리, 녹차쌀, 녹차과자 등을 개발, 녹차의 관광자원화는 물론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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