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가 일제에 의해 총살당하시는 장면.(1932년 23세에 순국) 아래 사진의 이마에 물든 붉은 선혈이..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剛毅)한 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우로(雨露)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윤봉길 의사의 어록 中 -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기회를 택했습니다.
그는 1932년 4월 29일 일본의 천장절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수통형 폭탄을 투척하고 자결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중국의 백만 군대가 못한 것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 냈다."
- 장제스 -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의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아비없는 자식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며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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