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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6공구 시공 한양컨소시엄 확정

화이트보스 2009. 10. 1. 15:24

영산강 6공구 시공 한양컨소시엄 확정
입력: 2009.10.01 00:00

2공구는 삼성重컨소시엄
<속보>영산강 살리기 6공구(광주 서창) 하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주)한양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또 영산강 살리기 2공구(전남 나주 다시) 하천정비 사업은 삼성중공업컨소시엄이 수주했다.
30일 조달청과 국토해양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총사업비 3천362억6천400만원 규모의 영산강 살리기 6공구(승촌보) 1차 턴키공사 설계점수 평가결과 1위에 오른 ㈜
한양 컨소시엄이 가격입찰에서도 2천988억원(낙찰률 89.81%)을 써내 실시설계 적격자로 결정됐다.
㈜한양(42%)은 금광기업(15%), 남해종합개발(7%), 우미건설(7%), 새천년종합건설(7%), 삼성에버랜드(7%), 남도건설(5%), 대선건설(5%), 해동건설(5%)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영산강 6공구 입찰에 뛰어들어 당초 예상을 뒤엎고 수주를 따냈다.
1천487억3천100만원 규모의 영산강 살리기 2공구(전남 나주 다시) 하천정비사업(죽산보)은 삼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