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힘+ 전기로 달리는 `인력 하이브리드 카` 1800만원
2010.02.26 09:06 입력 / 2010.02.26 10:15 수정
노를 젓듯 팔힘을 쓰면 달리는 '휴먼 인력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미국의 발명가 척 그린우드가 제작한 이 자동차의 정식 명칭은 '휴먼카 이매진 PS'로,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자동차 좌석 앞부분에 장착된 핸들을 앞뒤로 움직이면 차량이 움직이는데, 내리막에서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고 평지에서 시속 60km까지 4~6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발명가는 주장한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전기 모터. 이제 팔이 휴식을 하는 동안에도 자동차는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팔 힘으로 달리기도 하고, 충전 전기로 운행할 수 있는 '휴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가격은 15,500달러(약 1,800만원)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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