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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박람회 3대 민자유치사업 완결

화이트보스 2010. 4. 21. 23:11

2012여수박람회 3대 민자유치사업 완결

엑스포타운, 아쿠아리움에 이어 고급호텔 민자유치 마무리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 3대 민간투자유치사업이 완결됐다.

   여수박람회조직위(위원장 강동석)는 22일 여수박람회홍보관에서 ㈜)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과 고급숙박시설(호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포타운, 아쿠아리움에 이어 고급숙박시설까지 3대 민자사업 유치가 모두 마무리됨으로써 성공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속도가 붙게됐다.

   699억원이 투입될 고급호텔은 25층 300실 규모로 오는 7월 착공, 오는201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종사자 숙소(아파트)인 1천402가구분의 엑스포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사로 오는 5월 착공하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아쿠아리움(수조규모 6천30t)은 지난 1월 민자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 달 공사에 착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장 안에 건립될 고급호텔은 각국 정상 등을 위한, 관람과 숙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박람회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특히 박람회 이후에는 관광 인프라로서 여수 등 남해안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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