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및 문제점 ◎.. 환경 음식물처리시설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및 문제점 1998년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모든 음식물 쓰레기는 다른 쓰레기와 함께 혼합되어 대부분 매립되었다. 대체로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 함량은 80% 정도이고, 약 1∼2.3% 정도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PH는 약 4.5∼5.2 정도의 산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으나 음식물 쓰레기의 혼합물 조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보아진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는 분리 과정의 어려움이 존재하며 수거와 운반과정에서 오수 유출, 악취와 부패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매립·소각·재활용 등이 있으나 매립의 경우 악취, 침출수의 발생 등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키며, 이로 말미암아 2005년부터는 매립지에 음식물 쓰레기를 직매립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다. 소각의 경우는 고수분 함유로 인한 불완전 연소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문제와 낮은 발열량으로 보조연료를 사용하여야 하는 문제 등이 있다. 최근에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정책과 기술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내실정에 적합한 기술이 미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으로는 매립, 소각, 퇴비화, 혐기성 소화, 사료화, 소멸화 등이 있다. 3-1. 매 립 3-2. 소 각 3-3. 자원화 2-1. 호기성 퇴비화
정책적 제언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환경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하여 왔다. 환경예산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중요한 예산인 만큼 다른 분야보다 더욱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감사에서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여온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자원화 사업에 대한 정책결정과정이 제대로 되었는지,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실패의 원인 등에 대해서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 또한 이를 위해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정책측면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자원재활용 시스템 마련에 주요 정책이 결정되어야한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소각과 매립’에서‘감량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로 나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시민참여 속에서 음식물쓰레기의 현실적인 수거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배출업소가 분리 수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며,효과적인 재활용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필요하다. 시스템 없는 시설중심의 사업진행은 예산낭비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폐기물정책을 감사함에 있어서 단순히 예산집행상의 부정과 부패가 있었는가의 여부를 평가하는 소극적 감사는 그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 이미 사후적 소극적 감사는 예산집행구조의 왜곡을 초래할 만큼 우리나라의 예산규모와 경제적 복잡성은 과거와는 다른 이른바 '정책감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정책감사는 상대적으로 사전적이며 적극적인 감사이어야 한다.
예컨대 폐기물정책에 대한 감사에 있어서 적정용량을 초과하는 시설물의 설치 또는 예산의 투입은 사후적 소극적 감사로는 평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그러나 사전적 적극적 감사의 기준에서는 등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 감사에서 고려할 사항은 (1) 정책목표 설정 및 정책결정과정에서 - 지역의 독특한 환경용량이나 특성에 걸맞는 폐기물환경목표가 설정되어 있는지 여부. (2) 환경문제와 관련해서 -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에 대해 계획 당시부터 고려하고 평가하고 있었는지 여부. (3)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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